차영지 2014 연합집회에 참석한 목회자와 청년 학생 및 성도들.
차세대 영적지도자 양성을 비전으로 하는 ‘차영지’운동(세계본부 대표: 허천회 토론토 말씀의 교회 담임목사) 출범 11년째를 맞아 개최한 2014 연합집회가 지난 9월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간 80여명의 청년 학생과 일반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기도원에서 열렸다.
김석년 목사(서초교회)와 김상회 선교사, 허천회 목사가 강사로 나선 집회는 먼저 첫날 목회자 세미나에서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이 ‘차영지 신학과 실천목회’라는 주제로 청년사역의 부흥에 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으며, 5일은 김상회 선교사가 집회를 인도,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바른 기준(Canon), 즉 성경을 기준으로 원칙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라고 17년의 경험을 전하며 바른 그리스도인 삶의 기준을 제시했다. 6일은 네러티브 누가복음 읽기와, 박형서 러시아선교사의 특강이 있었다. 박 선교사는 “북한을 도울 수 있는 가장 좋은 이웃이 바로 캐나다 교민”이라며 북한선교에 관심과 기도를 부탁했다. 마지막 집회에서 말씀을 전한 허천회 목사는 “나는 리더다”라고 외치고 “리더는 자신의 한계를 늘리며 많은 일을 감당해야 한다. 역사를 읽는 눈과 전문성을 가져야 한다”고 도전을 주었다.
집회에서는 신학생 장학금($1,500)과 전문인 장학금($500)을 각각 두명에게 전달, 영적 리더의 길을 격려하고 축복하는 시간도 가졌다.
< 문의: 647-980-5777, 647-466-4915 >
'● 교회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쁨과 소망] 풍성한 나눔, 풍성한 감사!! (0) | 2014.10.07 |
---|---|
“예수님과 동행하는 부흥-성장 계기로” (0) | 2014.10.06 |
베를린마라톤 코스를 십자가 짊어지고… (0) | 2014.10.06 |
‘재기발랄’ 본 남성합창단, 갈채 쏟아진 정기연주회 (0) | 2014.09.27 |
[기쁨과 소망] 창조의 삶 (0) | 2014.09.27 |
현장교사들 2세교육 함께 고민 (0) | 2014.09.27 |
[평신도 글마당] 욥기에 대한 감회 (0) | 2014.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