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토론토 한인교회, 갤러리아 슈퍼 2곳서 24일까지
한인 동포사회에도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이 시작됐다.
구세군 토론토 한인교회(담임 강정길 사관)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24일 성탄 전야까지 모금하는 자선냄비 시종식이 지난 4일 오후 2시 갤러리아 슈퍼마켓 쏜힐점에서 열려 타종과 함께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시종식은 구세군교회 성도들과 악대, 이진수 한인회장과 김홍양 재향군인회 지회장, 민병훈 갤러리아 사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강정길 사관 사회로 열렸다. 구세군 브라스밴드 연주로 시작해 ‘기쁘다 구주 오셨네!’찬송과 강관용 정교의 기도, Major Roxanne Jennings 구세군 지역사령관과 이진수 회장 등의 축사로 이어진 시종식은 강정길 사관의 시종선언과 참석자들의 타종시범 및 성금기탁으로 마쳤다.
갤러리아 쏜힐 점과 함께 욕밀점에서도 운영될 자선냄비는 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까지 20일 동안 5천$ 모금을 목표로 운영된다.
< 문의: 416-285-4735, 647-907-93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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