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코스트(나치 유대인 대학살) 상징인 아우슈비츠 수용소 해방 70주년인 27일 폴란드 오시비엥침 현장에서 세계각국의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기념식이 열렸다. 사진은 한 수용소생존자가 카메라를 향한 모습. 이날 요하힘 가우크 독일 대통령은“기억하는 것 만이 아니라, 인간성을 보존하고 개인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 역시 독일의 도덕적 의무”라고 다짐했다. 앞서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나치 만행을 기억하는 것은 독일인의 항구적 책임”이라고 언급, 나치독일의 만행에 대한 역사적 책임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 A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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