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조이플합창단과 함께 광복절노래를 합창하는 참석자들.
“진정한 극일과 통일, 국제사회 주역으로”
제66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15일 오후 토론토 한인회(회장 이진수) 주최로 한인회관에서 각계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진정한 극일과 민족의 통일, 나아가 국제사회 역할 분담의 주역으로 책임을 다하는 제2의 광복시대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6시30분부터 저녁식사에 이어 2부로 나누어 기념식과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대통령 경축사를 홍지인 총영사가 대신 낭독하고 이진수 한인회장이 기념사를 통해 다문화 사회 속에서의 위상 확립과 자긍심을 강조했다. 이어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과 애국지사 기념사업회가 만든 유관순 열사, 윤봉길·이봉창 의사 등의 초상화를 헌정했다.
2부 공연은 ‘그 날’이라는 주제로 국제문화교류단이 ‘길놀이’, ‘아리랑 판타지’, ‘웃다리 사물놀이’ 등 조국의 고난과 광복의 기쁨을 그린 작품들을 선보였고, 남성중창단 ‘라파체’가 ‘청산에 살리라’ ‘도라지타령’ 등을 구성지게 불러 박수를 받았다. 비바체 음악원팀도 ‘광야에서’, ‘내나라 내 겨레’등을 연주하는 등 뜻있는 공연이 이어졌다.
< 문의: 416-383-07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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