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범민주원탁회의 모국 총선 결과에 성명 발표

정의롭고 민주적인 선진 통일대국으로 도약하라는 준엄한 민의의 표출

캐나다 범민주원탁회의가 모국 4.15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에 대해 동포들과 함께 기뻐하며 경하해 마지않는다고 밝혔다.

범민주원탁회의는 이번 선거 개표결과 더불어민주당이 163석의 당선자를 내 단독 과반을 넘어서고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17석을 얻어, 합산할 경우 정의당 등 다른 진보정당을 제외하고도 다수 안정의석인 180석을 차지하게 된 것과 관련, 15일 오후 조국의 제21대 총선결과에 대한 캐나다 범민주원탁회의 성명제하의 코멘트를 통해 이같이 축하의 뜻을 밝혔다.

범민주원탁회의는 성명에서 집권 여당 압승이 무엇보다 친일 독재 및 수구 적폐 청산과 촛불개혁 과제 실현에 중단없이 더욱 박차를 가하여 정의롭고 민주적인 선진 통일대국으로 도약하라는 준엄한 민의의 표출이라고 믿는다문재인 정부와 여당은 이를 깊이 새겨 결코 오만함이 없이 국민을 받들고 화합하면서 새 역사를 열어가기를 기대하고 또한 주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성명은 또 전세계가 COVID-19 팬데믹 공포에 빠져 주목하는 가운데 치러진 이번 선거가 민주 한국의 위기관리와 탁월한 선거 역량을 과시한 쾌거였다는 국제적 평가를 반긴다고 전하고 이는 최근 방역 모범 대한민국으로 전세계인의 칭송과 선망을 받으며 선진대국 반열에 올라섬으로써 국내외 동포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긴 것과 함께 그야말로 겹경사라고 아니할 수가 없다.”고 큰 기쁨을 표했다.

캐나다 범민주원탁회의는 이번 모국 총선을 앞두고 동포들의 재외선거 참정권 행사 적극동참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투표를 통해 새로운 시대로의 도약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강조해왔다.

다음은 성명전문이다.

조국의 제21대 총선결과에 대한 캐나다 범민주원탁회의 성명

조국의 민주 평화 번영을 열망해 온 우리 캐나다 범민주원탁회의는 제21대 총선에서 민주진영이 압도적 승리를 거둔데 대해 동포들과 함께 진심으로 기뻐하며 경하해 마지않는다.

우리는 이번 총선의 집권 여당 압승이 무엇보다 친일 독재 및 수구 적폐 청산과 촛불개혁 과제 실현에 중단없이 더욱 박차를 가하여 정의롭고 민주적인 선진 통일대국으로 도약하라는 준엄한 민의의 표출이라고 믿으며, 문재인 정부와 여당은 이를 깊이 새겨 결코 오만함이 없이 국민을 받들고 화합하면서 새 역사를 열어가기를 기대하고 또한 주시하고자 한다.

우리는 아울러 전세계가 COVID-19 (코로나19) 팬데믹 공포에 빠져 주목하는 가운데 치러진 이번 선거가 민주 한국의 위기관리와 탁월한 선거 역량을 과시한 쾌거였다는 국제적 평가를 반긴다. 이는 최근 방역 모범 대한민국으로 전세계인의 칭송과 선망을 받으며 선진대국 반열에 올라섬으로써 국내외 동포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긴 것과 함께 그야말로 겹경사라고 아니할 수가 없다.

2020415

캐나다 범민주원탁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