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0일-23일, ‘삶을 변화시키는 믿음’ 주제
올해 창립 21주년을 맞이한 토론토 말씀의교회(담임 허천회 목사: 2501 Warden Ave. Scarborough, M1W 2L6)가 서울 중앙성결교회 한기채 담임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10월20일 주일부터 23일(수)까지 기념부흥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 성회는 ‘삶을 변화시키는 믿음’(막 9:23)이라는 주제로 강사 한 목사가 5차례 집회를 인도한다.
집회 첫날인 20일 주일은 한 목사가 오후 1시30분 1부 예배 시간에 ‘공로에서 은혜로’(눅 15:1~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후 4시 2부 예배 시간에는 ‘골리앗의 시대에서 다윗의 시대로’(삼상 17: 45~49)라는 제목으로 설교한다.
21일(월)은 오후 7시30분에 ‘절망에서 소망으로’(막 9:21~29), 22일(화)에도 오후 7시30분에 ‘소유에서 소통으로’(마 25: 14~30), 그리고 집회 마지막 날인 23일(수)은 오후 7시30분에 ‘이가봇에서 에벤에셀로’(삼상 7:3~1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강사 한기채 중앙성결교회 목사는 서울신학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과 Vanderbillt Divinity School에서 각각 석사학위(Th.M: 기독교윤리학)를 받았고, Vanderbillt Graduate School에서 석사(M.A: 사회윤리학) 및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한 목사는 ‘성서 이야기윤리’‘예수님의 위대한 질문’을 비롯해 30권 가까운 저서를 펴냈으며, 경력도 아주 다채롭다. 미국 테네시주 명예장관과 한국 기독실업인회 지도목사, 서울신학대 교수, 기독교 윤리실천운동 이사, 기독교경영연구원 부이사장, 생명의전화 이사, 그리고 네팔코리아 국제대학 총장 등으로 헌신했다. 목회는 육군 군목을 지낸 뒤 미국 내쉬빌 한인교회와 갈보리 교회 담임목사를 지냈고 코스타 강사와 서울 중앙신학원장, 그리고 기성 총회장도 역임했다.
말씀의교회는 “한 목사님은 훌륭한 학자이며 목회자”라면서 “감사의 계절에 많은 목회자와 성도님들이 오셔서 은혜 받으시고 영적인 위로와 능력을 얻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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