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장하는 청정에너지 전환 기반 구축'을 주제로
주캐나다 한국대사관은 24일 퀘벡주 몬트리올에서 '2024 한-캐나다 에너지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양국 간 전기차 배터리와 그린 수소를 중심으로 급성장하는 청정에너지 전환 기반 구축'을 주제로 전기차 배터리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투자 가능성이 높은 그린수소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퀘벡주는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솔루스첨단소재 등 한국기업의 전기차 배터리 관련 투자가 집중된 지역이라고 대사관은 소개했다.
주캐나다대사관은 지난 2009년부터 양국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협력을 위해 매년 에너지 포럼을 개최해왔다. < 연합 이지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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