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orean Seollal Celebration 한인 4단체 공동주최로 마련 

한인회, 한인양자회, 온주한국학교연합회, 한카시니어협회 공동

 

전통명절인 설날(1.29)을 맞아 토론토 한인회와 한인단체들이 공동으로 마련하는 ‘2025 설날 대잔치’(Korean Seollal Celebration)가 2월1일(토) 낮 토론토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한인회(회장 김정희)와 캐나다 한인양자회(회장 김만홍), 캐나다 온타리오 한국학교연합회(회장 신옥연), 한카 시니어협회(회장 이우훈) 등 한인 4개 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설날 대잔치는 2월1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설날행사 프로그램은 ‘까치까치 설날은’ 노래를 시작으로 각종 공연과 어린이들이 어르신들에게 세배하기, 음식 만들기, 한글학교 핵생들의 다양한 활동 등이 진행되고, 점심식사를 함께 한다.

 

설날 대잔치에 참여를 원할 경우 한인회, 혹은 각 주최단체에 1월27일(월) 오후 5시까지 신청해 참석등록을 하면 된다. 아울러 행사에 참석할 때는 한복을 입고 오는 것이 권장된다.

 

이번 ’설날 대잔치’는 동포들이 한마음으로 단합해 중국계 문화행사로 인식되고 있는 Lunar New Year 행사와 구별해 한인사회의 민족 고유명절인 설날을 더 많이 알리고 즐기면서 모든 연령대가 함께 어울리는 한국인들의 명절 민속행사로 캐나다 내에 자리매김하는 시작점이 되게 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고 한인회가 설명했다.

< 문의: 토론토 한인회 416-383-0777, admin@kccatoronto.ca 및 각 참여단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