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 예배모임은 17일 소금과 빛 염광교회 초청으로 예배 드리고 친교

김인철 목사 '족하다 하시니라' 설교 ...  28일 이재철 목사 팔순 감사예배

 

 

캐나다 한인은퇴목사회(회장 김미자 목사)는 7월 두 번째 예배 모임을 토론토 성산교회(담임 남호진 목사: 300 Caledonia Rd. North York, M6A 3B9) 후원으로 오는 31일 오전 11시에 예배를 드리고 회원들이 친목을 다진다.

 

은퇴목사회는 앞서 지난 17일 낮 7월 첫 번째 예배 모임을 토론토 소금과 빛 염광교회(담임 이요환 목사) 초청으로 더퍼린서울관 식당에서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 김용출 목사 인도로 드린 예배는 김영해 목사가 기도하고 소금과 빛 염광교회 김인철 원로목사가 ‘족하다 하시니라’(눅 22: 35~38)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인철 목사

김 원로목사는 “예수님이 십자가 수난을 당하시기 전날 제자들에게 전대와 배낭, 그리고 검도 준비하라면서 앞으로 닥칠 세상의 심한 핍박과 박해에 단단한 각오와 준비로 복음사역에 나설 것을 독려하셨다”고 전하고 “제자들은 진짜 검이 있다고 했지만, 예수님이 ‘족하다’고 하신 것은, 칼로 대적하라는 것이 아니라, 검, 즉 말씀의 권능으로 세상을 향해 용기있게 나아가라고 강조하신 말씀”이라며 “우리도 말씀으로 무장하고 성령님 인도하심 따라 영적전쟁에 담대히 임해야겠다”고 설교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통성기도를 통해 한국과 캐나다를 위해, 염광교회와 한인 교회들을 위해, 그리고 회원목사들의 건강과 가족을 위해 합심 기도했다.  김미자 회장이 7월31일 성산교회 예배 모임과 7월28일 이재철 전회장 팔순 감사예배 등 광고알림의 소식을 전한 뒤 박준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참석 회원들은 이어 소금과 빛 염광교회가 후원한 애찬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철 목사

은퇴목사회 현 부회장이기도한 이재철 목사 팔순(80)기념 감사예배는 7월28일(월) 오전 11시 쏜힐 사리원식당에서 드린다. 은목회는 회원들이 모두 참석해 축하하며 함께 기쁨을 나눠주기를 당부했다.                                 < 문의: 647-832-9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