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 부설 동부개혁장로회 신학교 캐나다분교(분교장 정관일 박사)가 2025 가을학기 종강 감사를 겸한 성탄축하 및 송년예배를 12월12일(금) 오후 5시 리치몬드힐 낙원식당(9625 Yonge St., Richmond Hill, L4C 5T2)에서 갖는다.
정관일 학장
동부신학교 정관일 학장과 동창회(회장 전일권 목사)는 “우리 분교가 2005년 9월 개교한 이래, 지금까지 7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린다”면서 “2026년 6월에는 2명의 졸업예정자을 배출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은 언제나 아쉬움과 감사가 함께 찾아오는 계절”이라며 “특별히 성탄을 맞아 동문들께서 모교에서의 소중한 시간을 다시 기억하는 자리가 되고, 재학생들께는 미래를 향한 알찬 꿈과 소망을 더욱 키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종감감사 및 송년예배를 드린다”고 밝히고 동문과 재학생, 교수들이 함께하는 예배에 빠짐없이 참석해 기쁨을 나누며 축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당부했다. 참가회비는 없다.
동부개혁신학교는 1987년 9월 미국 본교와 2005년 9월 분교가 개교한 이래 35회의 졸업식을 통해 분교 포함 모두 577명(목회학 석사 27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북미주는 물론 세계 각지에서 목회자로, 또 선교사와 전도사, 여성지도자 등으로 사역에 헌신하고 있다고 학교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