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한인 동포사회에 피클볼 동호인들의 협회가 공식 출범해 한인들 간에도 피클볼 붐이 일어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캐나다 한인 피클볼협회(Korean Canadian Pickleball Association, KCPA)가 최근 정식으로 발족했음을 밝히고 협회 창립을 기념하는 제1회 협회배 피클볼 토너먼트를 오는 10월3일(토) 노스욕 소재 실내 경기장인 Pickleplex Downsview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피클볼 협회는 이번 대회에는 실력과 경력에 관계없이 피클볼을 사랑하는 한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면서, 초급부터 상급까지 3개 디비전으로 나누어 대회가 진행된다고 전했다. 따라서 공식 레이팅(DUPR)이 없는 참가자도 사전 레벨 검토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한인 피클볼 협회는 "피클볼을 통해 한인 동포들이 함께 땀 흘리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협회를 창립하게 됐다"며 "많은 한인 동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피클볼은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의 장점을 결합해 만든 라켓 스포츠로 1965년 미국에서 시작된 대중 스포츠의 하나다. 구멍이 뚫린 가벼운 플라스틱 공과 단단한 패들을 사용해 배드민턴 복식 코트와 비슷한 크기(약 6.1m x 13.41m)의 작은 코트에서 경기하며, 코트가 작고 공이 느려 무릎이나 어깨에 무리가 적고 체력 소모가 비교적 적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세 운동이다.
오는 10월 제1회 대회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협회로 문의하거나 공식 웹사이트(kcpa.info)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