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슈퍼마켓… 캐나다 전국 150명중 3명에 선정돼

갤러리아 슈퍼마켓과 KFT(Korea Food Trading)의 민병훈 사장이 한인 기업인으로는 처음으로 Ernst & Young이 주관하는 ‘올해의 기업인’에 최종 3인의 수상후보자로 ‘올해의 기업인 상’은 세계 최대 경영 및 회계 컨설팅 회사인 Ernst & Young이 올해로 25년째 최고 기업인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각 주에서 분야별로 150여명의 후보를 두고 3명의 최종 후보자(Finalist)를 선정한 후 그중 한명을 수상자(Winner)로 결정한다. 수상자는 회사의 크기, 브랜드 이미지, 성공적인 경영업적과 마케팅 사례, 그리고 재정 상태 등 기업의 모든 정보를 종합하며, 기업인으로서 회사의 미래에 대한 계획도 중요한 결정 요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시상의 협찬사들로는 National Post, La Presse, RDI 등 캐나다 최고의 회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온타리오 주 심사위원으로는 광고회사 Cossette Communication, 사모펀드회사 OMERS, 워터루대학교, 온타리오 교사 연금기관 등의 간부들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