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간의 통합" 프로젝트..학생들 참여 참전용사와 대화와 글쓰기

 학생 14명 참전용사의 만남후 에세이, 단편소설, 시 등 쓰고 발표

 

한국전쟁 70주년을 기념해 올해 625일부터 2023727일까지 3년의 기간 동안에 고교생들이 참전용사들과의 인터뷰 등을 통해 지난 역사를 배우고, 에세이나 단편소설, 시 등을 쓰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되는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연아 마틴 상원 의원은 20일 캐나다 전역의 참전 용사들, 한인 사회 그리고 각 지역의 한국전 추모 위원회들과의 협조를 통해 한국전쟁 70주년을 기념하는 3년간의 희생용사 추모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세대간의 통합이라는 주제로 BC주와 알버타주의 고등학생 14 명이 참여해 생존 참전용사들을 만나거나 전화로 인터뷰해 전쟁 경험 이야기를 나누며, 이를 바탕으로 에세이, 소설, 시 등을 쓰는 프로젝트다.

연아 마틴 의원은 학생들이 참여해 그들 주도로 한국전쟁이 잊혀지지 않도록 하는 세데간 대화와 통합에 목적이 있다글쓰기, 역사 그리고 배움을 좋아하며 서로 생각이 비슷하고 열정적인 학생들이 참여하고, 그들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국전 참전 용사와 짝을 이루어 화상 미팅이나 전화를 통해 한국전쟁 참전의 기억을 포함한 참전 용사들의 삶에 대해 인터뷰를 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에세이, 단편 소설 또는 시 등을 짓게된다. 이어 각자의 준비된 작문을 발표하고 인터넷을 통한 추모식도 진행한다.

연아 마틴 상원 의원은 세대간의 통합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주도하는 한국전쟁 70주년 추모 캠페인으로, 학생들이 자부심과 명예를 가지고 참여해서 한국전쟁의 유산이 결코 잊혀지지 않도록 기억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문의: 613-851-4250 grace.seear@sen.parl.gc.c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