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라과 선교지 교회이어 지역교회 개척
'홀리원 커뮤니티교회', 담임 김정기 목사
올해 창립 33돌을 맞이한 서부장로교회(담임 박헌승 목사: 3637 Grand Park Dr. Mississauga, L5B 4L6)가 오는 10월 창립을 목표로 한‘설립 33주년 기념교회’를 개척한다. 지난 2017년 교회창립 30주년을 기해 지표로 세운‘비전 2024’의 일환으로 선교지역과 로컬지역 교회개척 실현을 목표로 기도해 온 서부장로교회는 지난해 선교지인 니카라과에 ‘하나님의 어린양 교회’를 건축한데 이어 올해는 토론토 이토비코 지역에 개척교회를 세우기로 하고 최근 준비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준비절차에 돌입했다.
준비위원회가 성도들에게 설명한 로컬교회 개척구상에 의하면, 설립 33주년 기념으로 개척할 교회는 웨스트 토론토 이코비코 지역에 ‘하나님 나라’가 주제가 되는 공동체(롬14:17~18)를 세운다는 비전으로 교회 이름을 「홀리원 커뮤니티교회」(The Holy One Community Church) 로 명명했으며, 담임을 맡을 목회자는 지난 10년간 서부장로교회에서 청년부 전도사를 시작으로 현 부목사에 이르기까지 신실하게 헌신해 온 김정기 목사가 확정됐다.
박헌승 목사
추진일정은 오는 8월16일 교회에서 성도들에게 ‘비전 나눔 설명회’를 통해 개척교회의 비전과 설립절차, 참여방법 등을 알려 9월 초까지 개척과 설립교회에 참여할 자원성도를 모집한다. 이어 주요 절차를 마치면 9월 하순 파송식과 개척교회 첫 예배를 드리고, 10월4일 주일에 공식 창립예배를 드린다는 계획이다.
서부장로교회는 개척할 홀리원 커뮤니티교회 입지는 다른 교회들과의 인접과 중복을 피하고 모
김정기 목사
교회와도 떨어진 위치의 예배처소를 정하는데 주안을 두는 한편, △비신자에게 가까운 교회(눅 7:34) △소그룹 셀교회(고전 12:14) 3.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롬 14:18)를 목회비전으로 지역 성시화와 지역 및 주민 밀착형 선교적·성경적 교회를 지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개척이후 1년 동안은 재정적 후원도 하게된다.
개척 준비위원회는 앞으로 준비절차와 교회 위치 등을 진행에 따라 성도들에게 공지하겠다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며, 모두가 축복받는 교회개척에 온 성도들께서 합심해서 기도해 주시고 협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문의: 905-803-8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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