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내노선을 운항하는 포터 항공사가 현재 여행 제한 조치가 계속됨에 따라 일정을 늦춰 10월에 운항을 재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포터 항공사는 당초 올 여름 항공편 재개를 희망했지만 여행제한이 장기화 됨에 따라 재개일정을 다시 늦춰, 오는 107일에 다시 운항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항공사는 성명에서 "하루빨리 운항재개를 하고 싶다. 현재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서비스 복귀를 위해 더욱 강화된 안전 조치를 도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터 항공사는 무스코카와 스테판빌로 가는 항공편을 운항 정지한 상태다. 항공사측은  현재 10 7일까지 예약한 모든 항공편과 휴가 패키지에 대한 변경 및 취소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