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경찰은 23일
스카보로 블러프 해변의 절벽 일부분이 무너져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 절벽 붕괴사고는 오후 4시경 스카보로 블러프 해변에 놀러 온 시민 미카엘라 호손씨의
카메라에 포착되었으며 전망대 근처에서 일어났다.
미카엘라씨는 붕괴 당시 큰 소리가 났으며 먼지가 해변을 휩쓸었다고 말했다. 실제 그가 찍은 영상에서도 먼지가 해변가를 가득 메우고 있는 장면이 보인다.
스테판 파월 토론토 소방서장은 다행히 절벽이 무너질 때 아무도
절벽 아래에 있지 않았으며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절벽이 모래 구조이기 때문에 항상
조금씩 무너지는 현상이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절벽에 등반하지 말 것과 근처에서 보트를 타지 말 것을 권고했다.
아래는 영상과 경찰의 트위터 내용.
HAZARD:
— Toronto Police Operations (@TPSOperations) August 23, 2020
Scarborough Bluffs Park
* 3:57 pm *
- Near Lookout Point
- Large portion of the bluffs has collapsed
- People report explosion like sound
- Toronto Fire reports it was a boulder
- No one injured
- People and boaters advised to stay clear#GO1587918
^dh pic.twitter.com/ASSAWLDTtx
'● CANAD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온주 드라이브 테스트 센터 정체 심해 불만고조…일부 토요일 개장 (0) | 2020.08.28 |
---|---|
연방정부, 코로나19 학교 개학 방역대책 20억 달러 지원 (0) | 2020.08.28 |
오툴 연방보수당 새 대표 "성소수자·낙태 지지" (0) | 2020.08.25 |
미국산 복숭아 살모넬라균 검출, 캐나다서도 리콜 조치 (0) | 2020.08.24 |
7월 캐나다 전국 평균 주택거래가 14% 올라 (0) | 2020.08.24 |
TTC 버스와 지하철서 두 차례 외설행위 남성 수배 (0) | 2020.08.24 |
캐나다 소비 회복? 6월 소매…코로나 전 수준으로 (0) | 2020.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