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냄비 ‘딸랑, 딸랑’

● 한인사회 2011. 12. 11. 22:53 Posted by SisaHan

구세군 한인교회, 모금 시작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불우이웃을 도울 구세군 자선냄비가 등장해 성금을 모으기 시작했다.
구세군 토론토 한인교회(담임 전인희 사관)는 1일 오전 욕밀 갤러리아 슈퍼마켓 토론토점 로비에서 자선냄비 시종식을 갖고 성탄절까지 불우이웃에 전할 성금 모금 캠페인에 들어갔다. 시종식에는 이진수 한인회장 등 각계인사와 구세군 성도들이 참석했으며, 구세군 브라스밴드가 연주로 행사를 알렸다.
 
구세군 한인교회 전인희 사관은 “1865년 창설된 구세군의 자선모금은 세계 120여개국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소개하고 “올해도 많은 분들이 동참해 불우한 한인사회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전해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한인사회의 따뜻한 성원을 당부했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우편으로도 성금을 내고 세금공제 영수증을 받을 수 있다.

< 연락처: The Salvation Army Korean Community Church. 주소: 150 Railside Road, North York, ON. M3A 1A3. 전화: 416-285-4735,  416-371-1947 전인희 사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