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사가 T-Art 미술학원생들 폐품창작 대견
“보잘 것 없는 병뚜껑이 우람한 로봇으로 재탄생했다” 어린이들이 주변에서 모은 각종 병뚜껑 6천5백여개로 자신들 등치만한 로봇을 만들고 흐믓해 했다.
미시사가 T-Art 미술학원(원장 심혜정: 257 Dundas St., E. #11) 학생 30여명은 1년여에 걸쳐 작은 병뚜껑들로 높이 135Cm 폭 80Cm크기의 이동 로봇 ‘로보2011’을 만들고 폐품을 이용한 창작과 환경보호는 물론 협동의 중요성을 배웠다며 대견해 하고있다. 학생들은 폐병뚜껑을 활용해 무언가 만들어 보자는 심혜정 원장의 제안에 호응, 아이디어를 낸 끝에 로봇을 만들기로 결정하고 제각기 폐뚜껑들을 모아왔다.
이어 서로 머리를 짜내 병뚜껑들을 붙여서 다리를 만들고 신발을 신긴 뒤 몸체와 팔, 머리 등을 만들어 나갔다. 무게를 못견뎌 넘어지려는 것을 나무로 ‘척추’를 만들어 해결하는 등 학생들은 힘을 모아 꾸준히 제작에 참여, 마침내 바퀴로 이동도 하는 로봇을 완성했다. 뒷면에는 자신들 사진을 붙여 기념이 되게 했다. 겉보기엔 괴상한 모습이지만 정성과 땀이 배어있어 어린이들은 매일 친구처럼 로봇과 어울린다. 심 원장은 “아이들이 폐품으로 로봇을 만들었다는 성취감으로 즐거워한다”고 전했다.
< 문의: 905-804-9669 >
이어 서로 머리를 짜내 병뚜껑들을 붙여서 다리를 만들고 신발을 신긴 뒤 몸체와 팔, 머리 등을 만들어 나갔다. 무게를 못견뎌 넘어지려는 것을 나무로 ‘척추’를 만들어 해결하는 등 학생들은 힘을 모아 꾸준히 제작에 참여, 마침내 바퀴로 이동도 하는 로봇을 완성했다. 뒷면에는 자신들 사진을 붙여 기념이 되게 했다. 겉보기엔 괴상한 모습이지만 정성과 땀이 배어있어 어린이들은 매일 친구처럼 로봇과 어울린다. 심 원장은 “아이들이 폐품으로 로봇을 만들었다는 성취감으로 즐거워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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