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부동산 9월에 활황, 지난해 대비 판매량 43.3% 급증
주택가격 11.6%, 평균 판매가격은 14% 올라 96만777달러
광역 토론토지역(GTA)의 지난 9월 판매된 주택이 1만1,083채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무려 42.3% 급증하며 9월 판매량으로는 최고치를 갱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 부동산협회(Toronto Regional Real Estate Board: TRREB)에 따르면 특히 주택거래는 지난 3분기에 기록적인 판매를 기록하면서 올들어 9개월간의 판매량이 COVID-19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보다 대략 1% 증가했다.
부동산협회는 전반적으로 경제 상황이 나아지고 있고 은행 모기지 이율이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봄 침체했던 수요가 회복되면서 9월에 기록적인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9월 거래된 주택은 주로 저층주택, 즉 디태치드 혹은 세미 디태치드와 타운하우스 등이 주도했는데 증가율은 토론토 시 외곽의 GTA 지역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가격 상승 역시 저층주택부문이 주도했다. 상대적으로 공급 수량이 많았던 콘도는 가격상승 폭이 완만했다.
한편 주택가격은 년간 대비 11.6%가 올랐고 평균 판매가격은 14%가 오르며 $96만77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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