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운영난 식당과 바, Café To 패티오 프로그램
토론토 시의회는 2월5일 식당과 바가 패티오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 Café To 계획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Café To 프로그램은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실내 운영이 어려운 식당이나 바 등이 보도에 패티오나 테라스를 설치할 수 있게 허용하는 내용이다. 시의회는 이와함께 가게들이 보건 및 안전 규칙을 준수하며 운영될 수 있도록 더 발전된 카페 TO 프로그램을 공개할 예정이다.
존 토리 시장은 이날 성명에서 “우리는 카페TO 프로그램을 복원시켰다. 올해는 더 크고 좋아질 예정이다. 이는 지역 사업체들을 돕고 일자리를 보호해 줄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줄 것이어서 많은 식당 운영자들이 이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Café TO 프로그램은 지난해 여름에 시행된 바 있으며 식당과 바에서 확장된 야외 식사 공간을 제공하여 방역을 위한 물리적 거리를 보장함은 물론 고객확보로 영업수익에도 도움을 주게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달 말에 프로그램 첫 번째 등록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설문 조사에 따르면 토론토 시민의 95%가 Café To프로그램을 다시 보고싶다고 응답했고 90%는 2020년의 Café To 프로그램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66%의 식당 운영자들은 이 프로그램이 없었다면 재정적으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식당 주인/운영자 및 일반인 약 2,8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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