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토론토협의회 - 온타리오 한국학교협회 공동

2021 청소년 골든벨퀴즈 - 그림공모전 온라인 개최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와 캐나다 온타리오 한국학교협회(회장 신옥연)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1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퀴즈대회’와 ‘그림 공모전’에 6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기량을 겨뤘다.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골든벨 퀴즈’의 장원은 김수민 학생이 차지해 $500의 상금을 받았고, 부장원은 김하인 학생이 올라 상금 $300을 받았다. 상금 $100씩을 준 평화통일상은 김벼리 학생 등 14명이 선정됐다.

 

 

‘그림 공모전’은 서동주 학생이 최우수상으로 상금 $500, 우수상은 모서윤 학생 등 5명이 뽑혀 각각 $200의 상금을 받았다. 서동주 학생은 특히 남북한 국기를 모티브로 조감도법을 활용하고 영어단어 조합을 접목시켜 ‘통일과 평화’라는 주제를 잘 살렸다는 평을 들었다. 그림 공모전 심사를 맡은 정의정 위원장은 올해 출품작들은 창의성이 돋보였고, 다채로운 각도에서 접근해 다양한 형식으로 풀어낸 수작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골든벨 퀴즈와 그림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반도의 역사와 평화통일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평통 토론토협의회 김연수 회장은 “동포 청소년들이 모국의 현재와 미래의 비전을 공유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밝혔다.

한국학교 협회 신옥연 회장은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한반도 평화 통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하며 정체성을 지켜나가는데 큰 도움을 주는 행사였다”고 전했다. < 문의: 416-737-6500, 416-385-02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