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일~27일 온라인으로 진행...7월23일 참가자 모집 마감

차세대 입양동포를 위한 한국문화학교 및 문화체험 캠프로 

 

 

토론토 한인회는 차세대 해외 입양동포의 정체성 확립과 민족적 유대감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차세대 해외 입양동포를 위한 한국문화학교 및 문화체험 캠프’를 오는 8월3일(화)부터 27일(금)까지 온라인으로 개설, 진행한다.

 

이번 한국 문화학교 및 캠프의 참가 및 모집대상은 유치원부터 대학생과 입양 부모까지 모두 5개반으로, 기간 중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는 JK부터 Gr8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후 7시부터 8시까지는 Gr9부터 대학생까지의 청소년과 입양 부모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을 이용해 총 20회 수업한다.

 

강의 내용은 한국의 언어, 문화, 음식 등을 통하여 한국에 대해 더 알아가도록 지도하며, 캠프를 통해 입양 동포 및 가족간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한국과 더욱 친근해지도록 돕는다.

 

한인회는“한국의 문화유산, 아름다운 한글, 한국문화 따라잡기” 등의 주제로 진행될 이번 여름 문화체험 캠프를 통하여 입양인들과 그 가족들이 한국의 문화를 폭넓게 이해하고 다양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문의와 등록은 토론토 한인회 사무국과 한인회 홈페이지를 방문 혹은 연락하면 안내해 준다. 등록마감은 7월23일(금)까지다. < 416-383-0777, admin@kccatoronto.c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