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인후원회, 28일 기금모금 조찬회

▶안내견시설을 찾은 문가자 목사와 원종필 이사장 조덕근 이사.

공연·안내견 시범도… 31년간 9백여명 개안수술 도와

시각장애인과 실명자 개안수술을 지원하는 온타리오 한국 맹인후원회(이사장 원종필)가 모금조찬회를 4월28일(토) 오전 8시 노스욕 웨스틴 프린스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조찬회는 한석현 본 한인교회 담임목사가 강사로 나와 강연하며, 본 한인교회 남성합창단과 크로마하프 합주단 연주 및 Guide Dog(안내견) 시범 등 프로그램도 있다. 참가비는 $30로 식사가 제공된다.

지난 81년 설립된 맹인후원회는 지난 31년동안 기금을 모아 한국의 실로암 안과를 통해 모두 9백여명의 개안수술을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원종필 이사장과  문가자,  조덕근 이사 등은 지난 3월28일 옥빌 소재 맹인 안내견 시설인 Lions Foundation of Canada Dog Guides를 방문, 기금을 전하고 시설을 둘러본 후 앞으로도 계속 후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문의: 416-885-62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