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11월3일부터 12일 토론토 전지훈련

 

지난 11월3일부터 12일까지 토론토에서 전지훈련을 가진 패럴림픽 한국 국가대표 아이스 하키팀을 한인회 임원들이 찾아가 격려했다.

내년 베이징 패럴림픽에 대비해 전지훈련을 가진 한국 패럴림픽 하키팀은 11월5일~7일 토론토 Susan Fennell Sportsplex에서 열린 ‘2021 Cruisers Cup’대회에도 참가, 캐나다 하키팀과 시합을 갖기도 했다.

 

토론토 한인회는 김정희 회장과 임원들이 지난 11일 한국 팀이 훈련 중인 Canlan Sports Center(1120 Martin Grove Rd.)를 방문, 선수단을 격려하고 2022년 베이징 패럴림픽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김 회장과 임원들은 훈련을 마친 선수단과 함께 한식당에서 오찬을 나누며 훈련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에 선수단 한민수 감독과 김태호·김정호 코치 등은 토론토 한인회의 응원에 큰 힘을 얻게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국 패럴림픽 아이스 하키 대표팀은 12일 노바스코샤로 장소를 옮겨 전지훈련을 계속한 뒤 20일 할리팩스르 출발해 토론토 경유 한국으로 돌아간다. < 문의: 416-383-07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