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g 프로덕션‥ 퀘벡 명소 아이스호텔 웨딩 비디오 패키지 인기
“꿈의 웨딩 명소 Top10…영화같은 비디오”

"겨울에는 얼음호텔에서 화사한 웨딩마치를!"
겨울철 밋밋한 예식장이 아닌 화려하고 이색적인 얼음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려 멋진 추억을 남기면 어떨까?
웨딩비디오 촬영은 물론 기업홍보 영상물, 개인 영상다큐멘터리 등 영상제작업체 ‘프라그 프로덕션’(대표 이종상, www.progproductions.com)이 퀘벡의 유명한 얼음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영화처럼 멋진 영상으로 남길 겨울시즌 ‘웨딩 비디오촬영 패키지(Wedding Cinematography)’를 출시, 결혼을 앞둔 커플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퀘벡의 얼음호텔(Hotel de Glace)은 44개의 객실과 스위트룸, 사우나,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예배당 등이 있는 관광명소로 ‘꿈의 웨딩장소’ Top 10에 오르기도 했다. 해마다 25~30커플이 특별한 ‘White wedding’을 올리는 등 결혼식 혹은 결혼 재서약식(Vows Renewal)의 명소로도 인기를 끈다.

올해 출범한 Prog Production(금와 프로덕션)은 얼음호텔 예배당 웨딩비디오 촬영 허가를 받아, 첫 상품으로 겨울 Wedding Cinematography를 출시했다, 15년 방송 경험을 가진 이종상 대표는 Black MagicCinema Camera, Steadycam, Slider 등 최고 장비와 기획으로 영화같은 고품격 영상, 드라마같은 극적 웨딩비디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얼음호텔 웨딩 외에 앞으로 NOTL (Niagara-on-the-lake)의 ‘Reif Winery’ 결혼식, 장애 커플들을 위한 ‘Track 3’ 스키 결혼식 등 4계절 특별 프로모션을 계획 중이며, VIP를 위한 ‘Platinum HD Package’ 부터 예산에 따른 ‘맞춤형 패키지’(Customize HD Package)까지 “벅찬 감동의 시간을 한 프레임도 놓치지 않고 담아 드리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 문의: 905-581-0532 >


호남향우회 대보름 잔치

● 한인사회 2013. 3. 1. 14:57 Posted by SisaHan


호남향우회(회장 최재만)는 지난 23일 저녁 사리원음식점에서 정기총회 겸 대보름잔치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한편 흥겨운 오락프로그램과 경품추첨 등으로 참석한 회원들과 노인회원 등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은 임원들의 인사모습.
 
< 문의: 416-886-3347 >


미 병원 연구결과… 자연분만과 대비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는 알레르기가 생길 확률이 자연분만으로 낳은 아이보다 다섯 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국 디트로이트 헨리 포드 병원의 크리스틴 콜 존슨 박사팀이 연구한 결과 제왕절개로 출생한 아이들은 자연분만 출생아보다 집먼지 진드기, 애완동물 등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확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1천258명의 아기를 대상으로 갓 태어났을 때, 한 달 뒤, 6개월 뒤, 1년 뒤, 2년 뒤를 각각 조사했다. 아기들의 탯줄, 대변, 부모의 혈액, 모유, 가정 내 분진 정도, 가정의 알레르기 또는 천식 병력, 애완동물 유무, 담배연기 노출 정도, 아기의 질병 유무, 악물 투약 여부, 임신 양상 등도 함께 살폈다.
 
그 결과 제왕절개 출생아들은 집먼지 진드기의 배설물이나 애완동물이 떨어뜨린 비듬, 각질 등 집안의 알레르기 유발 유인에 반응하는 확률이 자연분만 출생아들보다 약 다섯 배 높았다.
이번 연구는 ‘위생 가설’(hygiene hypothesis)을 뒷받침해주는 것이다. 위생 가설이란 어렸을 때 먼지, 박테리아 등에 노출되지 않으면 면역력이 약해져 알레르기, 천식에 걸릴 가능성이 커진다는 이론이다.
존슨 박사는 “이번 연구는 위생 가설을 한층 더 진전시키는 것”이라며 “자연분만 과정에서 아기가 엄마의 산도를 통과하면서 산도 내 박테리아에 노출되는 것이 면역 체계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날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미국 알레르기천식면역학회 연례회의에서 이번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한인여성회, 공공도서관 이용법 등 3월 서비스

캐나다 한인 여성회가 3월1일부터 두달 동안 소득세 무료신고 서비스를 실시한다. 여성회는 또 2일 오후 6시 기금 마련을 위한 ‘2013 아리랑 갈라’를 노스욕의 The Grand Luxe(3125 Bayview Ave.)에서 개최하고, 공공도서관 이용 및 PR카드 갱신 방법과 시민권 신청을 도와주는 등 3월에도 다양한 정착 및 취업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득세 신고서비스의 경우 연 소득 기준 싱글은 3만$ 이하, 부부 4만$ 이하, 편부모는 3만5천 $ 이하, 그리고 이자소득 1천$ 이하인 경우에 신고를 대행해 주며, 임대 소득자와 개인사업자 등은 제외한다.
 
공공도서관 이용정보는 3월6일(수)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리치몬드 힐 H마트에서, PR Card 갱신 및 영주권자의 거주 의무규정 설명회는 7일(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갤러리아 쏜힐점 문화센터, 자원봉사 활동 안내는 12일(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여성회 노스욕 Bathurst-Finch Hub(540 Finch Ave., W.), 그리고 수요일인 13일과 20일, 27일은 신규이민자 정착영어교실(초급)을 진행한다. 
또 14일(목) 오전 10시부터 12시는 시민권 신청 준비 필수사항을, 21일(목) 오전 10시부터 12시에는 시민권시험 인터뷰 요령을 갤러리아 쏜힐점 문화센터에서 각각 알려준다.
이밖에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여름방학 캠프 안내가 19일(화)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여성회 노스욕 허브에서 있고, 시니어를 위한 혜택인 노인연금에 대해 20일(수) 오전 10시30분부터 낮12시30분까지 여성회 다운타운 사무실(27 Madison Ave.)에서 설명해준다. 26일(화) 오전 10시30분부터 2시간 동안은 캐나다 은행 취업하기에 대해 여성회 노스욕 허브에서 안내한다.
 
여타 한인여성회 무료정착 서비스는 다운타운 사무실(월~토)과 노스욕 사무실(월~금), 갤러리아 쏜힐(목)와 H-마트(수) 등에서 진행한다. 참석 전에 미리 등록이 필요하다.
한편 여성회는 ‘건강한 시니어를 위한 노인학대 예방 프로젝트’ 워크샵을 베트남 여성회, 홍푹 정신건강협회와 함께 4월~5월 두 달간 총 5회 진행한다. 워크샵 참가자격은 △ 55세 이상 남녀 한인,
△워크샵 이후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동료지도자 훈련 참가 가능한 사람, △시니어의 권리와 인권, 역량 강화에 관심을 갖고 커뮤니티 봉사가 가능한 사람 등이다.

< 등록 및 문의: 416-340-1234, settlement3@kcwa.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