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한인교회협의회(CKCO: 회장 박준호 토론토꿈의교회 담임목사)가 “목회적 본질을 점검하고 영적 무장을 새롭게 하기 위해” 마련하는 무료 1박2일 「구원의 확신 세미나」가 오는 6월에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의 인천교회(담임 김진욱 목사: 예장 통합)가 숙식과 교재 등 모든 경비를 전액 후원해 열리게 되며, 목회자, 신학생, 선교사를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의 신청을 받는다. 참가자 선정에 대해 교협은 “목회현장의 실질적인 적용에 주안을 두고 열리는 세미나인 만큼 현역 사역자 위주로 선정하게 되는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인천교회 김진욱 담임목사
세미나는 6월23일(화)~24일 이틀간 ‘구원의 확신-영적 확신과 목회적 적용’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강사는 이번 세미나 주제인 ‘구원의 확신’과 같은 제목의 책(대한예수교장로회 출판사 펴냄)을 쓴 저자인 인천교회 김진욱 목사가 맡아 진행한다. 참석자 모두에게 세미나 교재인 강사의 저서를 증정한다. 세미나 장소와 숙박호텔은 추후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호텔 객실은 2인 1실 기준이라고 교협이 전했다.
교협은 “금번 세미나는 특별히 인천교회에서 귀하게 섬겨 주시는 행사일 뿐만 아니라, 목회에 큰 유익을 얻으실 수 있는 좋은 기회” 라고 강조하고 “좌석과 객실이 한정되어 있고 선착순이어서 조기 마감이 예상되므로 서둘러 신청하셔서 영적 풍성함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참가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 647-218-1119, ontariokcc@gmail.com >
캐나다 정부가 ‘증오범죄로부터 공동체를 보호하겠다’는 취지로 발의해 연방하원을 거쳐 상원에서 심의를 시작한 Bill C-9 (Combatting Hate Act:증오방지법)의 법안 내용에 종교적 비판이나 교리선포도 범죄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가톨릭을 포함한 기독교계와 한인교계에서 강한 반발과 수정요구가 거세게 나오고 있다.
Bill C-9은 최근 혐오범죄가 급증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숀 프레이저 법무장관이 지난해 9월 19일 법안을 발의, 하원에서 격론을 거친 끝에 지난 3월25일 일부 수정안이 찬성 188, 반대 144표로 통과됐다. 법안은 상원에 회부돼 26일 첫 독회에 이어 부활절 이후 본격 심의에 들어간다.
법안에서 종교계가 우려하는 부분은, 형법에 등재된 ‘종교적 면책조항’을 삭제·완화해 특정 종교적 가치관에 의한 비판이나 동성애, 낙태 등에 대한 교리적 반대입장까지 ‘ ’ 혹은 '혐오'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캐나다 복음주의 연맹과 가톨릭 주교회의 등은 이 법안이 상원에서도 통과될 경우 설교, 교리 공부, 목회 상담, 심지어 온라인 전도 활동조차 형사처벌 우려로 신념을 굽혀야하는 '자기 검열'이 불가피해질 거라며 수정을 요구하고 있다.
시민사회도 정부측은 ‘극단적 혐오’만을 처벌대상으로 한다지만 ‘증오’의 정의가 모호하며 기소절차 간소화로 고소고발이 남발될 수 있다는 등 이유를 들어 신중히 추진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한인교계를 비롯한 종교계는 법안에 ‘성경낭독과 설교 및 강해 등 종교적 신념에 따른 신앙활동은 증오선동에서 제외한다’는 명확한 예외 조항을 추가, 수정할 것을 강조하며 공동대응을 모색하고 있다.
상원 본격 심의를 앞두고 가톨릭 토론토대교구 프랭크 레오 추기경을 포함한 각계 종교 지도자들은 "종교적 자유를 보호할 수정안을 반드시 만들어달라"는 서한을 보내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섰다.
또 캐나다 헌법자유재단(CCF)은 4월1일 낮 온라인 화상으로 교계는 물론 종교적 발언보호에 관심있는 사회각계 인사들이 참여한 타운홀 미팅을 열고 Bill C-9 법안의 문제점을 공유하는 한편 법안저지를 위한 실질적 대응과 행동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CCF 미팅을 회원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공지하고 참여를 제안한 온타리오 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준호 목사)는 “법안은 표현의 자유 및 종교적 신념에 기초한 발언의 보호 측면에서 교계와 시민사회에 중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며 “우리 사회의 올바른 가치 정립과 신앙의 자유를 위해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예수 그리스도가 인류의 죄와 허물을 대신 짊어지고 상함과 찔림의 수난을 당한 고난주간과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성금요일(3일), 그리고 사흘 후 사망권세를 이기고 다시 살아나신 부활주일을 맞이하는 교계와 성도들은 특별기도회와 금식 등으로 경건과 회개의 기간을 보내고 성금요 예배와 부활절 예배를 드리며 부활신앙을 새로이 다짐한다.
각 교회와 성도들은 고난주간에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함”(마 20:28)이라고 선포하신 예수님의 마지막 행적과 말씀을 묵상하며 십자가 구원의 은혜를 되새기는 성찰의 기회로 삼고있다. 교회들은 특별새벽기도회로 십자가 고난에 동참하는 한편, 성금요일인 3일은 교회마다 예배와 성찬식, 금식기도 등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의 거룩한 죽음을 기린다. 5일 부활절은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을 나누고 영광을 올려드리며 다양한 축하이벤트로 경축한다. 아울러 성도들이 애찬을 나누면서 부활의 참뜻을 새기고 그리스도의 사랑과 구원의 은혜가 온 세상에 전해지기를 간구한다.
고난주간 대부분의 교회는 새벽기도회를 드리고 있는데 특별 저녁기도회는 큰빛교회(담임 노희송 목사)가 금식기도회를 겸해 열고 있고, 토론토 중앙교회(담임 최성은 목사)와 이글스필드 한인교회(담임 장성훈 목사)도 저녁기도회로 예수님 수난을 묵상하고 있다. 성금요일 런던 한인교회(담임 손동휘 목사)는 3일 오전 11시 ’가상칠언‘을 주제로 한 묵상음악회를 연다.
올해 토론토 지역은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 없이 각 교회별 예배를 드리며, 런던지역은 지역내 7개 교회(가스펠교회, 순복음교회, 안디옥교회, 은혜감리교회, 제일장로교회, 좋은감리교회, 한인장로교회)가 연합하여 런던 한인장로교회(담임 장성환 목사)에서 5일 새벽 6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린다. 또 키치너-워터루지역은 고난주간 특새를 KW한인장로교회(담임 민경석 목사)에서,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는 주님의교회(담임 유태호 목사)에서 두 교회가 교대로 함께 드린다.
이밖에 토론토의 우리장로교회(담임 김민호 목사)는 성금요예배를 3일 오후 2시 인근 펠로우십교회와 함께 드리며, 기쁜소래교회(담임 문은성 목사)는 윌로우데일 한인연합교회(담임 신윤옥 목사)와 함께 4월2일(목) 저녁 7시 세족목요일 예배를, 5일 부활절예배는 담장을넘어섬기는교회 및 한울교회와 함께 기쁜소래교회에서 연합으로 드릴 예정이다. 윈저의 제일 한인장로교회(담임 박영덕 목사)는 부활절 예배를 5일 오전 10시30분 글렌우드교회와 연합으로 드린다.
토론토 영락교회(담임 전대혁 목사)는 저소득가정과 싱글맘 등을 위해 성도들이 정성을 모아 부활절 러빙 패키지를 만드는 등 일부 교회는 이웃돕기 도네이션과 사랑나눔 헌금 등으로 식품과 생필품 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을 펼치기도 한다.
한편 온타리오 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준호 토론토 꿈의교회 담임목사)는 올해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를 드리지않는 대신, 앞서 3월27일(금) 저녁 토론토 영락교회에서 ‘교회연합 철야부흥집회를 “교회여, 십자가의 능력으로 일어서라!”(고전 1:18)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집회는 저녁 7시30분부터 시작해 1부는 유충식 목사(토론토중앙교회 원로), 9시15분부터의 2부는 한석현 목사(본한인교회 원로), 11시부터의 3부는 주권태 목사(토론토순복음교회 원로)가 각각 말씀을 전하고 참석 교인들이 합심 통성기도하는 순서로 새벽 1시쯤까지 밤새워 교단을 초월한 연합 기도집회를 가졌다.
캐나다 한인은퇴목사회(회장 이재철 목사)는 4월 정례모임을 16일(목) 오전 11시 기쁨이충만한교회(담임 양요셉 목사: 1100 Petrolia Rd. North York, M3J 3L7) 초청으로 드린다. 예배는 양요셉 목사의 선교를 들은 뒤 참석자들이 교회와 회원목사 등을 위한 합심기도를 드리며, 애찬을 나누고 친교도 다지게 된다. 이재철 은목회장은 회원들이 모두 참석해 함께 예배 드리며 기쁨과 은혜을 나누기 바란다고 밝혔다.
은퇴목사회 이재철 회장
한편 지난 3월 정례모임은 19일 오전 쏜힐 사리원 식당에서 오로라 광성교회(담임 한태관 목사) 초청으로 드리고 친목시간도 가졌다.
이날 예배는 김미자 직전회장 사회로 최설용 목사가 기도하고 오로라광성교회 한태관 담임목사가 창세기 47장 7~10절을 본문으로 ‘믿음의 증거’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 목사는 파란만장한 삶을 산 야곱이 애굽 왕 바로를 축복하며 자신의 인생을 '나그네 길'로 고백한 장면을 설명하며 “야곱의 고백처럼 우리의 삶도 비록 '험악한 나그네 길'을 살고 있을지라도, 그 안에서 신실하신 하나님을 만난다면 그 인생은 '축복의 인생'이 되는 것”이라고 전하고 “험악한 세월을 탓하기보다, 그 안에 숨겨진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고 야곱처럼 세상에 복을 빌어주는 영적 축복권자로 사시기 바란다”고 축원했다.
참석자들은 말씀을 나눈 뒤 찬송가 ‘주와 같이 길 가는 것’(430장)을 함께 부르고 통성기도를 통해 한국과 캐나다를 위해, 교회들을 위해, 그리고 회원목사들의 건강과 가족을 위해 합심해 기도드렸다.
예배는 이재철 회장이 전한 광고알림의 소식을 전한 뒤 박완 목사의 축도로 마치고 전인희 목사의 식사기도 후 오로라광성교회가 후원한 애찬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