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영락교회서 목사 12명 강사 등으로 나서.

목회자와 사모, 부교역자, 전도사, 신학생 등 대상

 

온타리오 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태겸 캐나다 동신교회 담임목사)가 오는 10월 중순 회원교회 목사와 사모, 전도사와 신학생 등을 위한 ‘할렐루야 목회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 강사는 외부에서 초청하지 않고 각 주제와 분야별로 회원교회 목사 12명이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교협 할렐루야 목회자 심포지엄은 ‘지금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는 대주제로 오는 10월16일(월)과 17일 이틀에 걸쳐 토론토 영락교회(담임 송민호 목사: 650 McNicoll Ave, North York, ON M2H 2E1)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진행한다.

심포지엄 일정과 주제별 강사를 보면, 첫날인 16일 오전 10시 박태겸 교협 회장(사진) 인도로 개회예배를 드린 후, 오전에 2주제, 오후에 3주제 등 모두 5개 주제 강의를 진행하고 종합토론을 갖는다.

주제와 강사는 오전에 ‘포스트 코로나시대 이민교회의 나아갈 방향’(고영민 본한인교회 담임목사), ‘뉴노멀 시대 목회’(노희송 큰빛교회 담임목사), 오후에는 ‘목사 이중직’(윤영도 목사), ‘청년목회’(김지연 커넥트교회 담임목사), ‘은퇴 이후의 목회, 사역’ (김락훈 목사), 그리고 종합토론을 김주엽 목사(강림감리교회 담임)가 맡아 진행한다.

이틀째에도 5가지 주제로, 오전에 ‘선교적 교회’(송민호 영락교회 담임목사), ‘가정사역 교회’(곽웅 목민교회 담임목사), 오후에는 ‘다인종 선교’(주권태 토론토순복음교회 담임목사), ‘교회,가정, 다음세대 연결 목회’(박형일 밀알교회 담임목사), ‘루터의 종교개혁과 팬데믹 이후의 이민교회의 미래’(허천회 말씀의 교회 담임목사) 등을 차례로 강의한 후 종합토론은 김성근 목사(미시사가 장로교회 담임)가 맡아 진행한다.

심포지엄 참석대상은 교협 소속 목회자와 사모를 비롯해 부교역자와 전도사, 신학생 등이며, 참가비는 무료지만 점심준비 등을 위해 사전에 등록을 받는다.

교협은 이번 할렐루야 심포지엄에 대해 팬데믹 이후, 캐나다 한인교회가 나아가는 길을 함께

모여 진단하고 미래를 모색하며 기도하는 운동을 펼쳐나가고자 한다면서 목회자 모든 분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문의: 416-887-6970, ontariokcc@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