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주 여교역자협의회 새 회장 김광숙 목사

● 교회소식 2023. 11. 18. 06:36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부활의 교회서 정기총회 열고 새 임원진 구성

부회장 심상대 목사, 총무는 정영은 목사 선임

 

북미주 여성교역자협의회(NACA) 캐나다 회장에 김광숙 목사(노스욕 한인장로교회)가 선출됐다. 부회장은 심상대 목사(부활이 교회 원로)가 선임되고 총무에는 정영은 목사(세계로교회 부목사), 회계 박순옥 목사, 서기는 진수연 전도사가 각각 뽑혔다.

여교역자 협의회는 11월13일 낮 토론토 부활의 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 선출에 들어가 유태순 회장(새참빛교회 담임목사) 후임 제11대 회장에 김광숙 목사를 뽑았다. 김 회장은 이취임식에서 “겸손하게 섬김과 사랑으로 협력하여 하나님의 아름다운 여교역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며 열심을 내겠다. 특히 올해는 구제와 선교 그리고 회원 확장에 다같이 협력해 하나님의 뜻을 함께 이루어나가자”고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은 유태순 직전회장은 “회원분들의 사랑의 기도에 힘입어 두 차례 회장직을 감사히 마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김광숙 회장 중심으로 주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여교역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앞서 드린 예배는 정영은 목사 인도로 김부의 목사(토론토 순복음교회 은퇴)가 기도하고 김광숙 목사가 하나님과 교통하는 여인’(대하 34: 22~28)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새 임원진은 특별찬양을 했고, 성경봉독 진수연 전도사, 봉헌기도는 서은주 목사(노스욕 한인장로교회 담임), 특별연주 한경희 바이올리니스트가 수고했다. 예배는 심상대 목사 축도로 마쳤다. < 문의: 647-966-01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