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7일 강림교회서 제26차 정기총회 임원 선출, 2023 사역결산
부회장은 김성근 목사와 최영석 장로...순복음영성.주동행교회 가입
온타리오 한인 교회협의회 새 회장에 김주엽 목사(토론토 강림감리교회 담임)가 선출됐다.
교협은 11월27일 강림교회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김주엽 목사, 부회장은 김성근 목사(미시사가 우리교회 담임)와 최영석 장로(밀알교회)를 선출하는 등 2024년도 새 회장단을 구성했다. 다른 임원은 총무에 최신수 목사(아름다운 장로교회 담임), 부총무 전상규 목사(생명나무교회 담임), 회계에 문경옥 목사(주찬양교회 담임)가 선임되고 서기는 차재화 목사(동산교회 담임)가 유임됐다. 또 감사는 남궁권 목사(토론토 제일감리교회 담임)와 한영호 장로(토론토 영락교회)가 선임됐다.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박태겸 회장(캐나다 동신교회 담임목사) 인도로 최영석 장로가 기도하고 김주엽 목사가 마가복음 4장 30~32절을 본문으로 ‘산을 지키는 나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예배는 김성근 목사의 안내광고와 전임회장 박웅희 목사(새빛교회 담임)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열린 총회는 사업·감사·회계 보고 등 2023년도 사역결산과 함께 신임 회장단 선출이 있었고, 김주엽 새 회장이 박태겸 전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하는 순서도 있었다. 안건 토의에서는 새 회원으로 토론토 순복음영성교회 (담임 김석재 목사)와 주동행교회 (담임 이종인 목사)가 가입 인준을 받았다.
이날 총회에는 한인목사회에서 김영선 회장(충현교회 담임목사)과 김석재 부회장(순복음영성교회)이 참석해 새 임원진 출범을 축하했다. 그러나 이날도 참석자는 모두 12교회 18명에 그쳐 여전히 다수 교회와 목회자들의 무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참석한 일부 목회자들은 팬데믹 이후 더욱 어려워진 활로 모색을 위해서도 교계 연합단체 및 연합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절실한 과제라는 지적이 나왔다. < 문의: 416-887-69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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