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C 카나다노회 15일 2024 신년하례식 열어

● 교회소식 2024. 1. 28. 05:55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빌라델비아장로교회서 예배 드리고 친교시간 가져

 

미주 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카나다 노회(노회장 김국현 벨빌 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가 2024 신년 하례식을 지난 1월15일 낮 빌라델비아장로교회(담임 김치길 목사)에서 열어 올해 노회산하 교회들의 부흥과 목회사역의 형통을 축원했다.

노회 소속 목회자 부부들이 참석한 이날 하례식은 먼저 예배를 드린 후 오찬을 함께 하며 친교시간도 진행했다.

유문건 목사(가든교회 담임) 사회로 드린 예배는 이승열 목사가 기도하고 유윤호 목사(성산장로교회 원로)가 역대하 32장 1~8절을 본문으로 ‘두려움의 실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유 목사는 “우리는 끊임없이 영적 전투에 시달리며 두려워한다”면서 “영적전투는 바로 우리들 마음 속에서 일어난다. 그럴 때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확실한 믿음,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필요하다”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해’를 강조했다.

예배는 찬송가 357장 ‘주믿는 사람 일어나’를 함께 부른 후 유윤호 목사의 축도로 마치고, 부노회장인 최재만 목사(한우리교회 담임)가 오는 3월 나이아가라에서 열릴 봄노회 일정 등 광고말을 전한 뒤 마쳤다.

참석자들은 이어 오찬을 함께하고 김치길 목사의 사회로 성경 말씀 넌센스퀴즈와 선물 나누기 등 친교시간을 가진 후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