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어린이 1년간 돕기, 탈북정착금 후원 등으로 전해

 

본 한인교회(담임 고영민 목사)는 지난해 연말 ‘성탄 사랑의 헌금’으로 교우들이 모은 8만 4,858달러를 볼리비아 어린이 돕기, 탈북민 후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배분해 전달했다.

본 한인교회가 사랑실천위원회를 통해 전달한 사랑의 헌금은 ▲ 볼리비아 어린이 56명을 위해 1년간 후원금으로 3만 2,928달러, ▲탈북 정착금 후원에 2만5,000달러, 그리고 ▲지역사회 및 교회 돕기에 2만6,930 달러로 자선단체 4곳과 지역교회 및 목회자 9곳, 선교단체 3곳 등에 전해졌다. 본한인교회는 이외에도 교회 안의 형편이 어려운 교우들에게 교회재정으로 사랑과 격려의 뜻을 전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