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일까지 모집, 6월26일부터 7월5일까지  니카라과 단기선교 

 

 

중남미선교회(ALAM: The Association of Latin America Mission: 회장 문은성 기쁜소래교회 담임목사)가 오는 6월 말~7월 초 니카라과 지역 연합 단기선교에 참여해 동역할 참가 성도들의 신청을 받는다. 참가신청은 3월31일까지 받는다.

중남미 선교회의 올해 연합 단기선교는 ‘가서 제자 삼으라!’(마 28: 19~20)는 주제로 6월26일(수)부터 7월5일(금)까지 열흘간 니키라과 디리암바(Diriamba)와 레온(Leon), 마나구아(Managua) 지역에서 사역할 예정이다. 선교사역은 현지에서 사역 중인 이상훈, 박우석, 김복순, 임수택 선교사와 협력해 어린이 VBS, 의료사역, 노방 및 축호전도, 부흥집회, 스포츠 사역, 주방지원 등을 하게 된다. 16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세례받은 성도들을 대상으로 3월말까지 신청을 받으며, 예비훈련은 지역별 매뉴얼 에 따라 진행한다. 선교 참가비용은 사역비 미화 4백달러와 항공료을 부담하면 된다.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는 위대한 위임의 말씀을 따라 올해도 단기선교에 나선다”고 밝힌 중남미 선교회는 “멈출 수 없는 하나님의 힘과 사랑으로 이어가는 중남미를 향한 사명의 행진에 동참하시기 바란다”면서 “니카라과 단기선교에 참여하셔서 큰 은혜와 사역의 기쁨을 경험하시기 바란다”고 많은 교회와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해의 경우 기쁜소래교회, 새빛장로교회, 성산장로교회, 중앙장로교회, 몬트리올 새생명장로교회, 몽턴 소망교회 등이 동참했었다.

중남미 선교회는 지난 20년 동안 22회에 걸쳐 한인교회 연합 단기선교팀을 파송해 니카라과 등 중남미 복음화에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