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 외줄타기의 달인 닉 왈렌다가 지난 15일 장대 하나를 들고 미국 뉴욕주에서 캐나다까지 나이아가라 폭포에 설치된 와이어 위를 걸어가고 있다. 그는 이날 나이아가라 폭포 중 가장 큰 호스슈 폭포 상공 46m 위에 놓인 길이 196m, 폭 5cm의 와이어로 폭포 위의 국경을 건너는 데 성공했다. 건너는 데는 3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그는 엄청난 폭포의 소용돌이와 물보라 속에 기도로 정신을 집중했다고 위기의 순간을 전했다. 과거에 나이아가라 강에서 외줄타기를 성공한 사람은 있었지만 폭포 바로 위에서 성공한 것은 왈렌다가 최초이다.
< AP >
< AP >
'● CANADA'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밴쿠버 노부부 3천만$ 쾌척 (0) | 2012.07.08 |
---|---|
캐나다 정보공개 인색… 세계51위 (0) | 2012.07.02 |
쇼핑몰 붕괴 현장 (0) | 2012.07.02 |
캐나다, 피싱사이트 세계2위 (0) | 2012.05.20 |
캐나다 신용카드 수수료 세계최고 수준 (0) | 2012.05.14 |
경찰내 성희롱 만연‥대대적 조사 (0) | 2012.04.23 |
전문직 이민 신청 28만명 접수 취소 (0) | 2012.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