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쉽 캐나다 8회 컨퍼런스 열려

● 교회소식 2012. 7. 8. 15:56 Posted by SisaHan
90명 참여 ‘거듭나기’ 열정
“진정한 예배-찬양 사역자로”

예배연구와 예배 및 찬양사역자 양성, 예배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2005년 출범한 워쉽 캐나다(Worship Canada: 대표 박광배 목사)가 올해로 8회째 개설한 워쉽 캠프- 예배자 훈련학교(Worship conference) 2012년 과정이 7월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밀알교회(담임 노승환 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목마른 예배자’(마 5:6) 라는 주제로 16개 교회의 찬양팀을 포함한 학생 56명과 강사 9명, 스탭 24명 등이 참여해 진지하고 열띤 분위기 속에 열렸다.
초청 주강사로 나선 소리엘의 지명현 목사를 비롯, 최중우(건반1), 정지혜(건반2), 드럼(최장록), 베이스(김정태), 일렉기타(임종근), 어쿠스틱 기타(채성훈), 보컬(최은영,이승혜)등 클래스별로 강사들이 성심 껏 지도하는 가운데 학생들은 정성 껏 배우고 익히며 진정한 예배자-찬양사역자로 거듭나기 위한 열정을 불태웠다.
 
컨퍼런스는 특히 각 과정훈련을 통해 예배인도자가 갖춰야 할 예배 기획 마인드와 영성, 팀을 효과적으로 이끌기 위한 리더십, 보컬팀과 밴드를 창조적으로 조율하며 이끌 수 있는 테크닉과 트레이닝 등을 폭넓게 연마, 지역 교회 공동체를 음악으로 섬길 사역자들의 기량 향상에 큰 도움을 주었다.
컨퍼런스를 성황리 마친 대표 박광배 목사(밀알교회 부목사)는 “하나님이 어느 때 보다 훈련되어진 예배인도자를 찾고 계신 이 때, 예배와 찬양 사역으로 교회를 섬기는 귀한 지체들 가운데 무엇을 어떻게, 어디서부터 준비하고 배워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젊은 예배 인도자들에게 훈련의 기회를 통해 진정한 찬양과 예배 사역자로 거듭나게 하는 데 워쉽 컨퍼런스의 취지와 의의가 있다”면서 “지역교회의 협력과 목회자들, 강사와 스탭진의 헌신에 힘입어 또 한걸음 성장과 성숙을 이뤄낸 데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헌신된 예배자들과 함께 하나님게 영광을 올려드리고 지역교회를 섬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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