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밀알교회서 연합기도로 사명 되새겨
노승환 목사 “이 시대 청년 깨우는 소명 감당을”
오는 8월28(화)~31일(금) 블루마운틴 리조트에서 열릴 2012 코스타 캐나다(KOSTA Canada: 총무 김지연 목사)를 앞두고 코스타 준비와 지역교회 및 청년 연합을 위한 ‘토론토 지역 청년연합 기도회’가 5일 저녁 밀알교회(담임 노승환 목사)에서 80여명의 청년과 사역자 및 스탭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 열렸다.
코스타 찬양팀의 뜨거운 찬양으로 시작된 연합기도회는 민소영 자매가 간증과 함께 새 앨범 수록곡 ‘진주’특송으로 박수를 받았다. 코스타에 학생으로 참여했던 민 자매는 “자신의 음악을 드러내지 않고 겸손히 하나님만 드러내는 음악인들에게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한웅재 목사님 조언을 받아 자신만이 부를 수 있는 노래와 찬양을 부르리라는 소명을 찾았다고 고백했다.
이날 노승환 목사는 요나서의 말씀을 본문으로 코스타가 오늘의 이 시대 청년들을 위해 감당해야 할 사명에 대해 전했다. 노 목사는 코스타가 ▲삶에서 실패하거나 영적 상실감에 빠진 청년들에게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보호의 역할을 하고, ▲물고기 뱃속에서 기도했던 요나처럼 기도 가운데 다시 하나님을 만나며, ▲그 속에서 또한 요나를 삼킨 물고기를 이끄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삶의 방향성을 찾아, ▲부활과 새롭게 태어남, 즉 다시 자신의 소명을 찾고 그 곳으로 나아가도록 돕는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코스탄들에게 역설했다.
이어 중보기도는 청년사역자들의 인도로 ●금년 코스타가 매년 열리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준비되고 예비된 자들이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 만난 자들이 속해 있는 지역교회 일꾼들로 세워지기를, ●많은 교회들이 연합할 수 있도록, 또한 지역교회와 목회자, 사역자들을 위하여, ●코스타 강사들과 스탭들을 위해, 합심으로 중보기도했다. 한편 개막이 월말로 다가오면서 오는 19일 오후 7시에는 전체 스탭과 조장 기도회를 벧엘성결교회(담임 임승진 목사)에서 갖는다.
< 문의: 647-800-04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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