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교회 처음… 어린이·청소년 축구교실 등 스포츠활동 활짝


벌링턴 소재 이글스필드 한인교회(담임 고영민 목사)는 8월16일에 교회 자체 잔디 구장을 완공, 지난 26일 주일 고영민 목사 인도로 개장식과 함께 감사기도를 드리고 첫 어린이 시범게임도 가졌다. 지난 5월부터 교회 소유의 3에이커 규모 잔디밭에 어린이 축구팀을 운영해온 이글스필드 교회는 정식 축구장 조성 필요성에 공감한 한 교우 가정의 헌금으로 전문 시공업체인 Simplistic Lines을 통해 공사를 마쳐 이번에 정식구장으로 개장하게 됐다. 이로써 이글스필드 교회는 캐나다의 한인교회 가운데 자체 축구구장을 보유한 최초의 교회가 됐다. 
이글스필드 한인교회는 앞으로 축구장을 활용해 어린이와 청소년 축구교실, 성인 축구 모임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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