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회 주최 신년하례회 참석 목회자들의 기념촬영.
“새 각오로 예수님께 붙잡힌 자 되어 달려가는 새해로”
온타리오 한인교회 목회자들의 2013 신년하례회가 목사회(회장 하영기 아름다운장로교회 담임) 주관으로 7일 오전 토론토 영락교회(담임 송민호 목사)에서 열려 1백여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석, 인사를 나누며 올 한해 은혜롭고 건강한 목회활동을 다짐했다.
이날 하례식은 예배를 드린 뒤 하례와 오찬 및 친교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최기정 총무(예본교회 담임목사) 사회로 드린 예배는 안상호 목사(동산교회 담임)의 기도에 이어 하영기 회장이 ‘지금이 시작할 때입니다’(빌 3: 12~16)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하 목사는 “사도 바울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은 마침표가 없이 끝까지 골대를 향해 달려가는 것이며, 예수님을 붙잡는 게 아니라 붙잡힌 자들에게는 실패가 없다”고 강조,“새 마음 새 각오로 예수님께 붙잡힌 바 되어 다시 달려가는 새해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축복했다. 예배는 김영선 서기(토론토 충현교회 담임목사)의 광고와 김용출 목사(은퇴목사회장) 축도로 마첬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정관균 총영사는 “동포사회가 하나되어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발전하는데 목회자 여러분이 버팀목이 되어달라.“고 인사했다. 예배 후 참석자들은 줄지어 하례를 하며 새해 인사를 나누고 토론토 영락교회가 준비한 오찬을 함께하며 크리스천 기업인들이 제공한 선물을 추첨하는 등 친교를 다졌다.
< 문의: 416-316-7958 >
'● 교회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회자들 학구열… 성경세미나 ‘열기’ (0) | 2013.01.22 |
---|---|
[기쁨과 소망] 행복 기차의 연착 (0) | 2013.01.22 |
보수교계, WCC총회 협력 선언 (0) | 2013.01.22 |
성산교회, 유대선교단체 초청 ‘성산의 밤’ (0) | 2013.01.06 |
동부개혁신학교 발전 합심협력 다짐 (0) | 2013.01.04 |
한인 2세 신앙교육 교재 본격 개발 (0) | 2012.12.30 |
“다함께 크리스마스를” 영락교회, 호산나성가대 등 뮤지컬 감동 (0) | 2012.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