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용 대사 부부가 지켜보는 가운데 대사관 방명록에 서명하는 데이비드 존스톤 총독.


주 캐나다 조희용 한국대사는 18일 오는 25일 서울에서 열릴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식 참석을 위해 캐나다 정부대표로 방한하는 데이비드 존스톤(David Johnston) 총독을 관저에 초대, 오찬을 함께하며 한·캐 수교 50주년 및 한국전 정전 60주년에 즈음한 양국관계 발전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오찬회동에서 조 대사는 취임식 행사계획 및 총독의 방한일정에 대해 설명했으며, 존스톤 총독은 “양국 수교 50주년인 올해 캐나다 대표로서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에 첨석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방한을 계기로 양국간 협력이 더욱더 강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찬에는 Stephen Wallace 총독비서실장, Peter McGovern 외교부차관보, 대사관에서 오송 공사와박종석 정무참사관이 배석했다.
 
< 문의: 613-244-5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