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도원에서 열린 2013 차영지 집회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100여명 참석 영적 소통과 체험의 장으로
대한기도원에서 1박2일 열띤 집회
차영지 신학 등 말씀… 시 강의엔 눈물
2013 차영지 집회가 토론토 차영지 연합 주최로 9월13~14일 이틀간 대한기도원에서 100여명의 부모와 자녀들이 모인 가운데 은혜와 감동가운데 열렸다.
‘청소년기 때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해야 한다’는 주제에 따라 영어권과 한국어권 자녀들이 함께 모여 말씀과 찬양과 친교를 나눈 이번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언어의 장벽을 넘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누리며, 부모와 자녀들이 영적으로 소통하는 깊은 영적 체험의 집회가 됐다.
집회 첫날 말씀을 인도한 차영지 세계본부 대표 허천회 목사(말씀의 교회 담임)는 ‘차영지 운동의 신학 및 성경적 근거’를 한혜경 목사의 영어통역과 함께 총 망라한 강해 설교로 차영지의 신학적 논거와 이해를 두텁게 해주었다. 둘째날 강사로 나선 조병재 목사 (원주중앙교회 담임)는 ‘더 높은 가치에로 나아가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은혜받고 결단하는 시간을 갖게 햤다. 또 영어권 강사로는 강영도 목사와 Joseph Chae 전도사의 영적 리더십 강좌가 이어져 청소년들에게 은혜와 도전을 주었다. 선택강좌를 맡은 이영정 목사(덴토니아파크 연합교회 담임)는 ‘새로이 다가오는 세상을 위한 복합문화간 목회와 융합신학 방법론’ 제목의 말씀을 통해 목회자들과 미래 목회에 대하여 심도있는강의와 토론을 인도했다.
이날 특히 시인인 박선이 사모의 ‘쉬운 언어로 표현하는 신앙고백으로서의 시’ 강의는 듣는 이들이 눈물로 가슴을 적시는 특별한 은혜를 체험하게 했다. 이밖에 오타와대 겸임교수이며 캐나다 국방부 로봇 연구원인 김범수 박사와 황환영 장로(서머나장로교회) 및 한재호 치과의사의 간증이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은혜를 주었다.
이날 특히 시인인 박선이 사모의 ‘쉬운 언어로 표현하는 신앙고백으로서의 시’ 강의는 듣는 이들이 눈물로 가슴을 적시는 특별한 은혜를 체험하게 했다. 이밖에 오타와대 겸임교수이며 캐나다 국방부 로봇 연구원인 김범수 박사와 황환영 장로(서머나장로교회) 및 한재호 치과의사의 간증이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은혜를 주었다.
한편 차영지는 출범 10주년을 맞는 내년에 차영지 신학을 세계적으로 확장시켜가는 신학 컨퍼런스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건강한 신학적-성경적 근거 위에 지역교회에서 차영지 운동을 전개해 나감으로써 한국과 세계 교회의 미래를 개척하는 일을 견인하는 선도적 역할을 충실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 문의: 416-888-0965, 416-738-6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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