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교회 늘푸른 시니어대학 참가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동신교회 늘푸른 시니어대학, 다채 프로그램 인기

캐나다 동신교회(담임 박태겸 목사) 늘푸른 시니어대학 제9기 2014 봄학기가 지난 4월1일 예년보다 훨씬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오는 6월3일까지 매주 화요일 9시45분부터 오후 2시15분까지 강의하는 이번 학기에는 콜라주, 수지침, 화분만들기, 커뮤니티 케어 이용법, 찰흙빚기, 레크레이션 등의 특강과 노래교실, 라인댄스, 유클렐리 기타, 컴퓨터 및 태블릿PC, 성경필사반 등의 선택수업 외에 볼링데이, 어버이날, 소풍 등의 특별행사로 알차게 짜여져 참여도가 높다. 특히 옥빌과 벌링턴 지역의 한국 커뮤니티에서 다소 떨어져 사는 어르신들에게 소셜 네트워크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많은 이들이 참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프로그램 중에는 컴퓨터와 태블릿 반의 인기가 높았고, 유클렐리 기타반도 새롭게 관심을 모았다.
 
노년학생들은 풍성하고 맛있는 식사와 함께 친구들과 유익하고 흥겨운 시간을 보내며 매주 뒷바라지에 정성을 쏟고있는 동신교회 늘푸른 시니어대학에 모두 큰 감사를 전했다.
 
< 문의: 905-607-7610, 647-280-9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