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장로교회, 창립18돌 예배서 장로 5명 임직

디모데 장로교회(담임 김인기 목사)가 10월26일 주일 창립 18주년 기념예배를 드리고 한·영어권 장로 장립식도 가졌다. 이날 김동환 장로가 취임하고 최진우 집사가 장로로 장립했다. 영어권에서는 Peter D. Park (박동기), Brian Park (박 범식), Steve Lee (이상우) 집사가 장로로 장립했다. (위 사진 선포장면)
 
이날 오전 10시 한국어권 감사예배는 손동휘 목사의 찬양인도로 시작, 조충호 장로가 기도하고 정수진 목사가 성경 베드로전서 5장 1~5절을 봉독한 뒤 김인기 목사가 ‘겸손한 종’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고 하셨다. 겸손은 인생의 원칙으로, 직분자들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개념이며 늘 마음에 새기고 살아야 한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예수님이 섬김의 본을 보이신 것처럼, 크리스천 리더쉽은 돌보고 섬기는 것“이라고 겸손의 리더쉽을 강조하고 ”겸손은 자신을 내려놓고 편안하며 늘 가장 낮은 자리에 있는 것으로 연약이 아닌 강하고 흔들리지 않는 자들의 모습이고, 겸손한 섬김에서 기쁨과 평화, 사랑의 힘이 나와 모두를 변화시키는 것“이라며 ”변화하고 변화시키는 겸손의 리더쉽을 발하는 임직자들이 되라“고 당부했다.
 
임직식은 김인기 목사의 집례로 당회서기 심태섭 장로의 경과보고 후 임직자들과 교우들의 서약, 최진우 집사 안수, 악수례와 선포 등 순으로 이어졌다. 영어권 예배와 임직식은 12시부터 진행됐다. 이날 예배는 김인기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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