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전화 비전 콘서트 참가자들.


북한돕기 호응도…생명의 전화 ‘비전콘서트’ 열려


캐나다 생명의 전화가 25일 저녁 한인회관에서 Vision Concert를 열었다. 비전 콘서트는 지난 1년간 생명의 전화 상담교육센터가 제공한 FRIEND Project와 YES Project의 청소년 프로그램의 마무리 행사로 종합 프리젠테이션과 함께 음악적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해 그들의 꿈과 비전에 힘을 실어주는 뜻깊은 공연이었다.

콘서트는 소래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과 박상현·조이스 듀엣, 브레이크 댄스 클라스 강사인 H2S의 알렉스 서·데이빗 윤의 댄스공연, 그리고 자작 앨범을 낸 ALVO Band도 분위기를 돋웠다. 특히 평화의 CD를 발매할 HIS Band의 공연은 북한 난민을 돕는 기관인 Hanvoice와 LINK Nations의 메시지를 전하기에 충분했다. 북한의 적나라한 참상을 소개하며 돕기에 나선 한 보이스와 청년들의 열정으로 북한에 나무를 심는 LINK Nations의 스토리는 청소년들에게 동족에 대한 연민과 통일의 비전도 전해 주었다.

< 문의: 416-447-35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