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KOSTA Canada 개막

● 교회소식 2011. 7. 3. 17:35 Posted by Zig

김지연 총무, 행사개요 소개


“이 땅의 청년들 변화 지켜보며 기도를”
3백여명 참가  지역교회와 청년들 필요맞게 준비-진행

저희 스텝들의 마음은 벌써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의 박동소리로 벅차하고 있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라! 예수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의 주제가 확실히 청년들 가슴속에 이식 되어 지길 소망합니다. 또한 이미 이식되어 있었지만 건강하게 뛰지 못했던 심장이 완전히 회복되어 정상으로 뛰어지며 회복된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속해 있는 공동체 가운데… 진정한 변화를 주는 마지막 시대에 마지막 주자들이 되는 작은 예수들을 기대합니다.
지난 3월부터 기도로 준비케 하시고, 토론토 이민 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청년들이 연합하여 ‘중보기도회’를 하게 하신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번 집회를 통해 아버지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 지길 믿습니다. 강사와 스텝 그리고 참가 학생들과 저녁집회만 참여 하게 될 학생들과 일반인들을 위해 끝까지 중보를 부탁드립니다. 악마 사탄이 호시탐탐 무너질 틈을 찾고 있습니다. 어느 한 부분 무너지지 않도록 함께 기도 합시다.

28일 저희 모든 스텝들은 집회 장소인 영락교회로 가서 기도하며 집회를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29일 오전 10시에는 전체 스텝들이 집회에 앞서 먼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기도와 말씀으로 예배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29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등록이 진행이 됩니다.  그리고 2시30분에 2011년 16회 TORONTO KOSTA 개회 예배 축제가 시작되면서 집회 시작을 선포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더 이번 집회는 철저하게 지역교회의 필요와 청년들의 필요를 위해 기도하며 준비해 왔습니다. 국제 본부와 마음을 나누고 시간표를 재조정하고 지역을 돕지않는 그리고 지역의 특성을 무시한 KOSTA는 의미가 없음을 상기하며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강사 배치와 과감한 프로그램의 개편, 그리고 무엇보다 지역의 목회자와 사역자들의 의견을 더욱 수렴하고 준비한 집회가 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저녁집회를 일터의 현장과 주강사의 설교로 두번 드리는 느낌의 진행을 없애고 말씀에 집중할 수 있는 ‘부흥회’ 형식으로 바꾸어 집회 콘티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저녁 집회를 오픈하여 보다 많은 분들의 참여와 은혜의 나눔을 통한 지역의 회복과 성장, 그리고 성숙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주제 성경 강해를 과거 여러 강사님들이 나누어 했다면, 올해부터는 한 분이 집중하여 깊이 있는 말씀의 꼴을 준비했습니다. LA에 있는 주영광 교회 담임이신 신승훈 목사님께서 ‘빌립보서’ 전체를 주제에 맞추어 강의를 해 주시게 됩니다.

과거 세미나의 홍수에 청년들이 지쳐하는 모습은 이제 없을 것입니다. 강사님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세미나를 3개를 줄이면서 지역에 필요를 채우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Knowing Me’ ‘Knowing You’ 는 싱글들과 결혼한 부부들을 따로 두 그룹 모임으로 나누어 서로를 알아가고 만나고 교제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각 교회마다 청년사역을 하는 저희들의 고민은 결혼입니다. 그래서 이번 KOSTA에서는 50여 교회 싱글들이 함께 모여 1시간30분 동안 게임과 나눔과 교제를 통해 짧은 시간이지만 조별끼리의 나눔과 교제에서 전체의 나눔과 교제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부부들끼리의 만남에선 서로의 언어를 알고 마음을 알고 함께 웃고 즐기는 즐거운 시간들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당신’ 을 확인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
두번의 멘토링 시간을 통해 30여분의 멘토들과 (자신의 전공을 통해 전문분야에서 일을 하고 신앙의 검증을 담임목사님으로 부터 추천받은 분) 지원한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교회와 특별히 담임 교역자들이 줄 수 없는 ‘직장과 신앙’이라는 주제로 후배들의 안내자가 되어 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토론토 전역을 토요일 오전에 땅 밟기와 침묵기도를 통해 영적 전쟁을 치루는 ‘여리고 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됩니다.  30여 조가 각기 주어진 지역에 모여 기도하고 땅을 밟으며 이 땅의 주인이 예수 그리스도임을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선포하게 될 것입니다. 모든 조가 2시간15분 동안의 ‘여리고 프로젝트’를 마치고 집회 장로로 돌아오면 ‘여호수아 기도회’가 이어 집니다. 이 땅과 도시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목요일(30일) 점심은 선교단체 리더모임이 있습니다. 금요일(7월1일) 오전 10시 부터는 ‘목회자 세미나’가 김동호 목사님과 함께 있습니다. 점심식사는 KOSTA에서 제공합니다. 식사 후 KOSTA에서 간단한 보고를 드리고 강사님들과 교제의 시간이 있습니다. 토요일(2일) 점심은 지역교회 청년사역자 모임이 있습니다. 토론토 지역의 청년 연합을 위해 모임입니다.
이밖에 조별 모임 등을 통해 큰 집회의 성공은 작은 모임, 즉 조별 모임의 승패에 달려 있음을 봅니다. 그래서 26일과 27일 이틀간 조장 KOSTA를 이미 실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대하며 기도하며, 인내를 가지고 이 땅의 청년들의 변화를 지켜 봐 주십시오.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 그리고 후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문의: 647-800-04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