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교협 연합 새벽예배·교회들 축하 예배드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경축하는 부활절 연합예배가 4월5일 부활주일 아침 6시 GTA 6개 지역과 런던, 나이아가라 등 8개 권역별로 각 교회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져 부활의 기쁨과 소망을 함께 나누고 굳건한 부활신앙의 삶을 다짐했다. 개교회들도 3일 저녁 성금요 예배에 이어 일제히 부활주일 예배를 드리고 성찬예식과 칸타타, 성극 등 다양한 행사로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행사들을 가졌다.
온타리오 한인 교회협의회(회장 유충식 중앙교회 담임목사) 주관으로 드린 연합예배는 토론토 동부는 빌라델비아장로교회(담임 김경진 목사), 중부: 한인장로교회(담임 손명수 목사), 중북부: 본 한인교회(담임 한석현 목사), 중서부: 수정교회(담임 주권태 목사), 다운타운: 벧엘성결교회(담임 노득희 목사), 그리고 미시사가는 서부장로교회(담임 박헌승 목사), 런던은 런던제일장로교회(담임 김요환 목사), 나이아가라 지역은 나이아가라 한인장로교회(담임 서욱수 목사)에서 인근 지역 성도들이 모여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강정길 사관(구세군 한인교회 담임: 동부)을 비롯해 이형관 목사(성석성결교회 담임: 중부), 박인기 목사(21세기 희망의교회 담임: 중북부), 유윤호 목사(성산교회 담임: 중서부), 임수택 목사(갈릴리장로교회 담임: 다운타운), 박태겸 목사(동신교회 담임: 미시사가), 이재후 목사(은혜감리교회 담임: 런던), 서욱수 목사(나이아가라한인교회 담임: 나이아가라) 등은 설교를 통해 이 시대에 되새기는 부활의 참뜻을 전하고 굳건한 믿음과 신실된 삶으로 실천해나가는 부활신앙을 역설했다.
각 지역 예배에는 인근지역 교회 목사들이 순서를 분담해 기도와 축도 등을 맡고 성가대와 찬양팀, 연주팀 등이 특송과 특주 등으로 예배를 장식했다.
이날 동부지역 연합 새벽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강정길 사관은 ‘부활의 은혜’(엡 2:1~10)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 우리도 부활해 죄의 본성을 떠나 성령의 인도하심에 의지해 살아가야 함에도 여전히 세상과 육체와 죄의 본성에 따라 영적으로 죽은 자의 모습으로 살고있다”고 지적,“예수님의 부활을 경배할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부활로 우리도 죄와 허물에서 살아났음을 깨달아 부활의 증인된 삶으로 확고한 부활신앙을 회복하자”고 역설했다.
< 문의: 647-882-01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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