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대 가을학기 마쳐… 알찬 학예발표회
서부장로교회(담임 박헌승 목사) 캐나다 에녹대학이 제26기 가을학기 종강 학예발표회와 전도축제를 지난 10월29일 160명의 재학생과 일일초청 학생, 가족 친지 등이 모인 가운데 개최, 마치 ‘천국잔치’와도 같은 기쁨과 감사의 자리가 됐다.
샬롬 찬양팀 찬양과 에녹합창단 특송으로 시작된 축제는 먼저 박헌승 학장이 수료장과 개근상.에녹 막사이사이봉사상. 에녹 특별상, 그레이스상, 골드상, 지혜상 및 문학상 등 다채로운 상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이어 서관식 학생대표가 사은 인사를 하고 14개 선택과목별 발표회 및 학생작품 전시회가 열려 웃음이 가득한 보람의 종강축제가 됐다. 특히 학예 발표회는 무용과 합창, 독창, 악기 연주, 오페라, 성경암송 등 그동안 익힌 기량과 솜씨를 자랑하는 알찬 공연으로 박수가 쏟아졌다.
많은 학생들이 예수를 영접하고 구원의 감격과 천국의 소망도 품게 된 에녹학생들은, 학기 동안 기도와 사랑으로 뒷받침 해준 천사팀 등 서부장로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내년 제27기 봄 학기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고 종강인사를 나눴다. 축제는 김경예 전도사의 광고에 이어 다함께 손잡고 기도함으로 마쳤다.
한편 내년 봄 학기는 4월14일(목)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개강한다.
등록을 원할 경우 반드시 사전 예비등록을 해야 한다. 26기 졸업생들은 종강일에 이미 100여명이 봄학기를 예비 등록했다.
에녹대학은 노년을 위한 뜻깊은 에녹대학 사역에 동역할 헌신자들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 문의: 905-803-8800, 김경예 전도사 416-993-3134, www.westsidepc.net >
'● 교회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싱글맘과 후원인들에 선사한 가을선율 (0) | 2015.11.13 |
---|---|
[기쁨과 소망] 지금이 살 때이다 (0) | 2015.11.13 |
“선한 영향력의 아버지상 회복을” (0) | 2015.11.13 |
[평신도 글마당] 복음과 사역과 기도 (7) (0) | 2015.11.06 |
[기쁨과 소망] 바닥은 치고 올라오는 자리입니다 (0) | 2015.11.06 |
“빛과 소금 역할 감당하는 교회로” (0) | 2015.10.30 |
“복음과 교회위해 고난 기뻐하는 종으로” (0) | 2015.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