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유리한 Mortgage 얻기

비교적 따뜻했던 금년 겨울은 예년보다 조금 더 길었던 것 같습니다. 5월이 된 지금도 아직 외투를 벗지 못하는 서늘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부동산 경기가 계속 뜨거운 것 같습니다.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에 따르면 3월 중 전국의 주택 거래건수가 전년도보다 12.2% 늘어난4만5,137건으로 월간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또한 가격 상승세도 이어져 3월의 전국의 주택 평균 거래가격이 전년 동월의 거래가격에 비해 15.7%가 오른 $50만8,576에 달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러한 주택시장의 활황은 양대 주택시장인 광역 토론토와 밴쿠버에 의하여 주도 되었으며, 특히 광역토론토 지역 신규 단독주택의 경우는 평균가격이 $1,00만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가격 상승의 주요인은 수요에 비해 공급물량의 절대 부족 때문인데 수급물량의 불균형이 지속될 경우에는 가격상승은 피할 수 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가격 상승은 주택을 새로 구입하거나 좀 더 큰 집으로 이사하려는 분들에게 과중한 모기지부담으로 작용하게 되는데 먼저 자기자금(Down Payment)과 소득증명을 맞추어 보아야 하고 주택구입과 관련된 부대비용 등도 고려해 보아야 할 사항입니다. 그나마 주택구입 희망자들에게 유리한 점이라고 한다면 장기간 지속되고 있고 앞으로도 당분간 안정적인 저금리가 유지될 것이라는 희망적인 전망일 것입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Benchmark Rate)를 계속해서0.5%로 유지하기로 결정하였고 시중은행들의Prime Rate도 현재의 2.75%를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저금리 추세는 특별한 변수가 없는한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모기지 금리가 싸다고 하더라도 내가 받을 수 있는 이자가 싸지 않으면 그림의 떡이지요. 보통, 은행을 오래 거래해 오던 고객들은 거래하던 은행이 자신을 우대고객으로 대우해서 최선의 이자율을 적용해 줄 것으로 오해하시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고 착한 고객으로 여기고 정상 이자율을 적용하는 경우가 아주 많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모기지를 새로 얻거나 갱신(Renewal) 할 때에는 반드시 이자율은 물론이고 다른 조건들도 따져 보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모기지를 융자해 주는 금융기관으로는 현지 시중은행, 신용조합, 기타 모기지 융자기관들이 있는데 요즈음에는 신용도가 높고 이자율도 일반 시중은행보다 저렴하게 제공하는 융자기관들이 많이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모기지를 상담하실 때는 거래하던 은행에 문의하기 전에 반드시 수많은 금융기관의 다양한 모기지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모기지 전문가와 꼭 상의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참고로 기간별 모기지 최저금리를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3년변동 Closed: P-0.45%, 2.30% ●5년변동 Closed: P-0.45%, 2.30% ● Line of Credit Open: P+0.25%, 3.10% ●1년고정 Closed: 2.29% ●2년고정 Closed: 2.14%, ●3년고정 Closed: 2.29%, ●4년고정 Closed: 2.54%, ●5년고정 Closed: 2.49%.
(*위 금리는 Apr 27, 2016 현재 각 금융기관의 Special 이자율로 언제든지 예고없이 변경될수 있습니다)
모기지와 관련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모기지 전문가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진화영 - 모기지 에이전트, Atlantic(HS) Financial >
모기지 상담 및 문의: 647-688-8593, hyjin916@yahoo.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