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tgage의 종류와 특징

● Biz 칼럼 2016. 4. 1. 19:53 Posted by SisaHan

50만$ 초과 주택 10% 다운페이 해야…
집값 상승·구매수요 멈출까

3월들어 섬머타임이 다시 시작되면서 아침에 1시간 일찍 일어나야 되는 부담 때문에 낮시간에 약간은 졸리웠던 것 같습니다. 대신에 좀 더 긴 오후시간 동안 포근한 낮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지난 주에는 모처럼 캐나다와 미국의 주식 투자자들에게도 봄기운이 돌았던 한 주 였던 것 같습니다.


지난 3월16일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현행(0.5%)대로 동결하였고 향후 인상 전망도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천천히 이루어 질 것으로 발표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유가의 상승과 함께 미화대비 캐나다 달러 시세도 76-77센트 선까지 회복하였습니다. 안정적인 금리 전망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Stock Market에 영향을 끼쳐서 S&P/TSX와 Dow Jones지수도 지난 주 비로소 각각13600선과 17600선으로 회복되었습니다.
부동산마켓은 캐나다 부동산협회의 발표에 의하면 지난 2월 캐나다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16.4%가 올라 처음으로 $50만을 돌파하였는데 토론토와 밴쿠버가 가격상승을 주도하였다고 합니다. 거래량도 전월 대비 0.8%가 늘었고 전년 동기 대비 18.7%가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주택 리스팅은 0.5%밖에 늘지 않았는데 리스팅 대비 매매지수는 전월대비 0.2%가 상승한 59.5%로서 현재 Seller’s Market으로 간주되고 있다 합니다.
주택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은 최근의 초저금리로 인해 렌트에 비해 주택구입이 경제성 면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에, 주택에 대한 꾸준한 Demand가 가격상승을 야기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주택가격 상승에 반해 주택 구입 수요계층의 소득 상승은 그에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모기지 자격심사에서 소득 증명을 맞추지 못해 모기지를 얻지 못하는 고객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 지난 2월부터는 $500천에서 $1000천대 주택의 High Ratio Mortgage(Insured Mortgage)에 대한 새로운 다운페이먼트 규정이 적용됨에 따라 종전에 5%만 다운해도 가능했던 부분이 이제는 $500천 초과분에 대해서는10%를 다운해야 구입할 수 있게 되어 자기자금 부담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즉 $1000천짜리 주택을 구입할 경우 다운페이는 최소 $75천(종전$50천)을 해야 하도록 변경 되었습니다.
이러한 환경변화로 인해 주택에 대한 수요도 다소 완화되지 않을까 예상되며 캐나다 전체 주택가격 상승율도 3%선에서 멈출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습니다.그러나 토론토와 밴쿠버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추세는 금년동안 지속되며 상승율도 그 이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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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화영 - 모기지 에이전트, Atlantic(HS) Financi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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