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회 동지방, 한명선 목사 강사로 강림교회서
기독교 대한감리회 미주연회 캐나다동부지방(감리사 고영우 몬트리올 한인감리교회 담임목사)이 미주 자치연회의 첫 해를 맞아 ‘요한 웨슬리 회심 278주년 기념성회’를 지난 5월20~21일 강림교회(담임 김주엽 목사)에서 개최했다.
성회는 교회사를 전공한 한명선 목사(뉴저지 요벨 KUMC)가 강사로 나서 젊은이들에게 전하는 요한 웨슬리의 신앙과 사역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사진 설교 모습). 한 목사는 첫 날인 20일 저녁 집회에서 ‘회심: 황폐한 독립에서의 해방’(행 22:1~16) 이라는 제목으로 “요한 웨슬리의 회심은 존 뉴턴과 같은 성향의 회심이 아닌 사도 바울처럼 종교적 열정, 율법적 철저함에서 비롯된 하나님의 의와 구속의 확증 체험이었다”고 전했다. 또 21일 집회에서는 ‘요한 웨슬리: 율법에서 믿음으로, 믿음에서 사랑으로’(갈 5:1~6) 라는 제목으로 요한 웨슬리의 성화의 삶은 사랑의 실천, 즉 사회적 성결이었음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에게 도전과 은혜를 전해 주었다. 한편 집회 후 23일은 동지방 청년 연합볼링대회가 열려 참석 청년들이 게임과 교제를 즐겼다.
< 문의: 416-221-7550, 647-882-01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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