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자녀 3명도… 27일 장학의 밤 수여

밀알교회(담임 노승환 목사)가 한인 크리스천 리더쉽의 원대한 토대 마련과 차세대 기독교교육 연구인재 양성 등을 위해 지급하는 총 2만2천달러의 장학금 수혜대상자 10명이 확정됐다.
장학금 수혜 대상자 가운데 기독교교육 연구 장학금(3천$씩)은 ▲김영수 목사(밀알교회 지정: 트리니티신학교 기독교교육 박사 과정)와 ▲홍승우 목사(유니온신학교 기독교교육 박사 과정, 리치몬드 중앙장로교회 부목사) 등 2명이다. 
또 일반학생 장학금(2천$씩)은 ▲하태원, ▲최동혁, ▲엄지혜, ▲박준영, ▲윤수진 학생 등 5명이며, 목회자 자녀 장학금(2천$씩)은 ▲이시온 (아름다운 장로교회), ▲최하은(믿음 휄로쉽교회), ▲서예진(실로암 성결교회) 학생 등 3명이다.
 
밀알교회는 이들에게 오는 27일(토) 오후 6시 열릴 ‘밀알 장학의 밤’ 행사장에서 장학금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한편 비전 나눔을 가질 예정이다.   
밀알교회는 지난 2009년 처음으로 1만5천 달러의 장학금을 6명에게, 지난해에는 2만 달러를 7명의 장학생에게 지급해 학구열을 북돋운 데 이어 올해는 장학금 규모를 2천달러 늘리고 이민목회자 자녀 장학금을 신설해 인원도 3명 추가했다.

< 문의: 647-888-2320, 416-888-43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