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동부지방회, 강림교회서...14일은 야외예배

 

백용현 목사

 

기독교 대한감리회 미주 자치연회 캐나다 동부지방회(감리사 남궁권 토론토 제일감리교회 담임목사)는 9월13일(금)부터 15일 주일까지 백용현 목사(대전 한빛감리교회 담임)를 강사로 동부지방 연합성회를 토론토 강림교회(담임 김주엽 목사: 53 Madawaska Ave. North York, M2M 2R2)에서 개최한다.

지방회 선교부(총무 김기덕 목사) 주관으로 여는 이번 연합성회는 ‘기도로 세계를 변화시켜라’는 주제로 사흘간 매일 저녁 7시30분에 집회가 열리며, 토요일인 14일 오전 11시에는 G.Ross Lord Park에서 지방회 야외예배도 갖는다.

이번 연합집회에는 토론토 외에 위니펙과 런던-해밀턴-키치너, 몬트리올-킹스턴-몽톤-케이프브레턴 등의 지방회 소속 16개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강사 백용현 목사는 이번 집회에 앞서 10일(화)부터 12일(목)까지 온타리오 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주엽 강림교회 담임목사)가 주최하는 ‘목회자를 위한 기도목회와 50일 기도학교’ 강사로 세미나를 사흘간 인도한다. 세미나는 ‘건강한 교회를 위한 5대 사역과 맞춤형 리더십’이라는 내용으로 각 교회 담임목사와 부목사, 전도사 및 신학생 등을 대상으로 ‘기도학교’ 총 6강을 진행한다.

대전 한빛교회에 부임해 ‘24시간 기도하는 교회’라는 슬로건을 내건 기도목회로 8년여 만에 큰 부흥을 일군 바 있는 백용현 목사는 이번 교협세미나와 연합성회에서도 체험적 기도목회를 간증하며 목회자와 성도들의 기도생활을 역설할 것으로 보인다.

백 목사는 감리교신학대 출신으로 세계 기도센터 대표와 감신대학교 이사, 대전 CTS 이사장 등과 100년 기도운동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